후배위, 제대로 하기 - 2.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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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 제대로 하기 - 1. 위치선정(클릭) 지난편에 이어서 계속 말해보자면, 브랜드 모텔침대 매트리스는 탄성이 매우 높다. 규격화되어 대량생산되는 스프링으로 원가절감을 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신체가 많이 닿는 체위(남성상위, 여성상위 등 주로 남성 또는 여성이 누워있는 자세)의 경우에는 탄성으로 인해 적은 힘을 들이고도 박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좋지만, 후배위 처럼 바닥에 닿는 신체 면적이 적은 자세의 경우는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직립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의 특성상, 무릎 이하 정강이부위로 신체를 지탱하며 움직인다는 것은 상상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 이 부분의 단점을 없애기 위해 후배위에 좀 능숙한 남성의 경우 다른 방법을 써서 후배위를 진행하게 된다. 이 방법은 섹스 중수 정도면 언제든 적용시켜 바로 써먹을수 있으니 활용해보도록 하자. (물론 호텔 yaja같이 노스프링 매트리스를 쓰는 곳도 있지만, 이곳도 매트리스 커버가 따로 놀기 때문에 미끄럽다는 단점... 말하고 나니 섹스를 위한 환경조성을 제대로 못하는 아이러니한 장소들이 꽤 많다는 생각이 든다 - _-) 1. 후배위를 할 때 여성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한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하는 경우가 있다. 몸이 기차놀이처럼 하나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심을 잡기가 수월해진다. 단, 남성과 여성의 키 차이가 많이 나면 힘들다. (여성이 더 큰 경우는 괜찮다) 2. 평범한 후배위 자세로 진행하되, 한쪽 발목을 잡고 들어올린 상태로 박음을 진행한다. 당연히 여성은 한쪽 다리는 무릎으로 지탱을 하게 되어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는 반사작용에 의해 질이 조여지고, 남성은 한쪽 발목으로 손으로 잡아 한결 균형잡기가 쉬워진다. 실제 해보면 알 수 있다. 3. 후배위를 할때 남성의 종아리와 엉덩이 사이 공간에 두꺼운 쿠션을 넣는다. 힘을 빼고 앉더라도 일정 높이가 되어 지탱하는 무게를 줄여준다. 4. 침대 가장자리에서 후배위를 취한다. 이때 포인트는 발만 침대 밖으로 내는 것이다. 당연히 정강이 부분 전체가 매트리스에 닿게 되고 균형을 훨씬 잘 잡을 수 있게 되며 발에 힘을 주기가 쉬워진다.(발바닥에 힘을 주면 발기력이 유지가 된다. 시간내서 피스톤 운동을 하다 한번 해보시길) 5. 남자는 침대 밖에서 서서, 여성은 침대 메트리스에서 몸을 구부려 후배위를 한다. 바닥이 단단하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 쉽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많은 남성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지만 일단 이 정도 적어둔다. 섹스하면서 많은 남성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우선 첫번째로 여성은 남성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체중의 부하를 견딜 수 있다. 그러니 체중이 훨 많은 남성이 위에서 눌러도 괜찮은 것.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여성의 방광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이다. 남성의 하중+여성의 골반+척추가 삼중으로 눌러대면 방광이 압박을 받고,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금새 방광염에 노출되기 쉽다. 다시 말하자면 완전히 누운 상태에서의 위 대각선에서 내려 꽂는 후배위는 피하라는 이야기. 그 다음으로, 이건 전에도 언급한 바 있는데, 성기에 힘을 주면 발기가 유지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해면체근에 힘이 들어가서 경직되면 정맥이 눌려 오히려 성기로 유입되는 혈액이 줄어든다. 발기에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 게다가 후배위를 하면서 성기의 각도를 컨트롤 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명 '구멍맞춤'의 차이에 따라 귀두가 어디를 파고드는지도 중요하고, 그래서 후배위를 할때 오히려 성기의 힘을 빼는 것은 필수라는것. 이왕 하는 섹스, 그것도 예전에는 남성을 위한 하지만 요즘은 여성을 위한 체위인 후배위의 경우 좀더 나은 섹스의 재미를 안겨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한다면, 미리 알아놓고 연습해보자. 그녀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것 또한 즐겁게 지켜보는 것도 이런 섹스의 묘미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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