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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가다!3 '신주쿠/가부키초/기치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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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대형서점 중 하나죠. 기노쿠니야 서점에 가기 위해 아침부터 부랴부랴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신주쿠에 도착했습니다.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신주쿠에는 차없는 거리가 있어요. 그 곳에 바로 기노쿠니야 서점이 있습니다. ㅎㅎ 차없는 거리 가는길에 살짝 뒤를 돌아보았죠. 역시나 차가 없어서 놀랬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양쪽 건물에는 다양한 브랜드매장이 있었어요. 사진으로 거리 감상하세요~^_^
 



여기가 기노쿠니야입니다! 섹스 관련된 서적은 6층이던가… 5층이던가.. 무튼 전체 층이 서점이였어요! 직원분들도 역시나 친절했다는…>_<
 

 
기노쿠니야에서 책을 사고 이제 우리의 발걸음은 가부키쵸를 향해 갔습니다.
 

가부키쵸에 대한 안내 가이드에는 이렇게 나오더군요~!
” 지금의 가부키초는 돈키호테가 마주하고 있는 야스쿠니 도리 뒤편과 동쪽 메이지 도리가 마주하는 곳 일대를 중심으로 3,000여 곳의 술집, 러브호텔, 카바레, 호스트바 등의 유흥업소가 밀집한 명실상부 일본 최대의 환락가이다.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런 유흥업소들의 홍보전도 구경할 만하니 가능하면 낮시간에 들러보자. 눈에 잘 띄는 곳에 순위가 매겨진 업소 직원들의 사진도 걸려있다 “ 

 

자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일본어를 잘 몰라서 뭐가 뭔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화려하지 않았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보이는 빨간… 분홍…. 간판들..
 





건물 위의 간판 속 그림 아주 좋아요!
 

가게마다 남자가 서있었어요. 마치 안내를 하는 분처럼 보였지요. 그래도 몰래 몰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게 안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18세이하 출입금지라 적혀있어.. 뭐 그런게 아닐까요>_<




 







 
Girl’s Bar 라는 간판이 제일 많았고 나머지는 다 일본어라 알 수 없었죠. 그때! 아주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밥을 먹고 있습니다.
 

냠냠 맛있게 먹길래 그래 너도 살아야지.. 하면서 걸어가는데 이 고양이 밥을 준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 따땃!
 

성인용품집이었죠. ㅎㅎㅎㅎ그리고 이 가게 주위로 2~3개 정도의 성인용품가게가 있어서 몰래 들어가봅니다!
 

안대다!! 성기모양의 양초도 있구요! 콘돔은 기본이네요!ㅎㅎ
 

SM플레이를 위한 본디지용 수갑이 보입니다!
 

속옷은 기본이 T팬티구요. 남자용 속옷도 있답니다.
 

 
남성자위기구 – 전립선 오르갖므을 위한 아네마그라가 있네요!
 

이 반지같이 생긴 링은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여성용 자위기구 바이브레이터도 보이구요! 딜도도 보입니다.!ㅎㅎ
 

텐가도 보이네요! 1회용부터 재사용 까지 다양한 종류!
 





스타킹도 있네요! 
 

아 정말 찍다가 숨넘어갈 정도로 찍다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낮의 가부키초는 조용하더라구요!
 

한가지 말씀드리면 낮의 가부키초와 밤의 가부키초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가격도 물론 다르구요! 다음엔 꼭 밤에 가고싶습니다~ :)  가부키초를 뒤로 한채 지하철을 향해 떠났습니다! GO GO!
 

신주쿠에서 기치조지로 가는길에 지하철 내부를 찍었어요! 아니 선풍기가….
 

오전이라 지하철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올라가는 길에 기모노를 입은 여성분이 있더라구요! 와~ :) 그리고 기치조지에 도착!
 

이제 우리의 목적지 바사라북스를 향해 갑니다! 바사라 북스는 구글을 통해 찾은 작은 서점이에요! 섹스나 성에 관한 책이 있다고 하여! 왔죠. 그런데 동네가 너무 예뻐요!
 

드디어 10분정도 걸었을까요~ 바사라 북스에 도착했어요! 노란머리 아저씨가 알바생이었죠!
 



하지만.. 큰 소득은 없었어요. 노란머리 아저씨는 섹스, 성에 대한 책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글에서 찾아서 왔어요. 섹스에 관한 책이 있다고 해서 왔어요~ 했더니.. 현재는 포르노그라피 사진이 담긴 책이 전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죠. 그치만 기치조지 정말 동네가 예뻤어요. 그래서 살짝 동네를 구경하다가 하라주쿠로 넘어갔죠.

신주쿠와 가부키초 그리고 기치조지의 포스팅은 글보단 사진으로 많이 보여드렸어요! 여기저기 찾느라 정신없었어요 사실 ㅎㅎ 그치만 마지막 포스팅 <하라주쿠와 도쿄 스카이트리>가 남았다는 것! 잊지마세요~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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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미야 2018-08-10 10:46:04
도쿄에 가다3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뚱뚱잉 2014-09-15 22:53:14
가보고싶습니다
코비 2014-06-24 12:55:03
배냥 여행 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하라주쿠에 있는 성인샵...ㅋㅋㅋ
가끔은 성인샵에서 주체하는 이벤트도 있던데......AV배우 초청 싸인회 등등
층마다 테마가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일본인의 꼼꼼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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