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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曰의 게이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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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지만 주변에 여성 자위 기구를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그 분 직업상(유치원 선생님)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고 나면 심심해서 자위를 하고 싶은데 자위 기구를 쓰다 걸리면 민망할 것 같아서 망설여졌다고 해요. 그래서 장난감처럼 생긴, 위장 가능한(?) 자위 기구가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에 뿅 갔고, 사용해보고는 바이브레이터 2단계 3단계에서 뿅 갔다는 군요.
 
개봉해서 드렸더니 너무 예쁘다고 좋아 하셨어요. 러시아 전통 인형 같기도 한 것이, 평소에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집 안에 놓으면 장식용으로도 손색 없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디자인적으로는 따라올 제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이쁘고 여성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자위 기구 계의 김태희라고 할까요?
 
 
사진 처럼 가방에 쏙 들어가는데 혹시 다른 사람이 본다고 해도 전혀 의심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전지로 구동돼서 살짝 귀찮은 감이 있지만 여행 갈 때는 최고일 것 같네요! 재질은 일반적인 삽입식 바이브레이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더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졌고, 부드러운 살결은 아닙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자기는 손이 큰 편이라 편했는데 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크기도 작지 않고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가벼운 느낌은 없습니다. 묵직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크기가 커서 삽입은 좀 부담되지만 갖다대기만 해도 진동이 장난 아니었다고 해요. 1단계보다는 2단, 3단에서 자극이 왔다고 합니다.
 
진동은 총 3단계까지 있고, 소음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살짝 아쉬운 건 5단계까지 있었으면 오르가즘을 느꼈을 것 같다는 군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원래 그런지 몰라도 겉에 칠이라던가 마감이 잘 안 돼 있습니다. 건전지 잠금 장치도 잘 안 닫혀서 손 힘이 약하신 분들은 조금 힘드실 것 같네요.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이라 자주해 닦아 주셔야 할 것 같고, 욕심부려서 큰 머리를 다 집어넣는 건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다른 선생님들이 자위 기구인지 알아보는지 시험해 보려고 사진을 보여줬더니 아무도 모르더래요. 그래서 나중에는 아예 일본에서 산 안마 기구라고 속이고 목 마사지까지 해줬는데 아무도 몰랐다고...(이 분 쫌 돌아이임!)
 
 
* 종합평가
GOOD - 탁월한 디자인
BAD - 아쉬운 디테일
 
* 평가점수: 6점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BigTeaze 팬시바이브 Kokesi Dancer [게이샤]-바이브레이터
- 제조사/원산지 : B.T.T(USA)
- 모델명 : BT10301
- 배를 누르는 간편 조작으로 전해오는 강력한 진동
-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 가능
- 생활 방수 기능
- 제품가격: 7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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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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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71 2015-07-20 2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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