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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봉의 핸드마스터 S5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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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받고 보니 빨간색 상자 속에 상품은 핑크와 투명 투톤이라 색감에 마음이 설레 신속하게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개봉해서 봤을 때 '어디가 앞이야' 기분이었습니다. 보통 삽입 부분이 성기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위아래 모두 평판이고, 내부 질 부분도 투명이라 페니스를 어디로 넣어야 하는지 앞뒤로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생긴 게 섹스토이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냥 원통 안에 통로도 기하학적이라서 어디다 잘 놓으면 몽환적인 진열품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수건 등에 말아서 보관하면 될 듯 합니다. 소형이기 때문에.
손에 잡히는 느낌은 좀 찐덕찐덕한 실리콘? 베이비파우더를 좀 뿌려야 할 것 같은 생 실리콘 느낌이었습니다.
실리콘 내부에 뭔지 모르겠지만 이물질도 보이고 외부에 찝힌 흔적도 있어 좀 저렴한 느낌입니다.
 
 
삽입되는 페니스가 다 보이지만 시각적 효과가 특별히 좋지는 않습니다.
삽입감은 죽음입니다. 진짜 여성보다 좀 더 쪼이는 느낌이기 때문에 발사에 용이합니다. S모양의 통로가 쾌감에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고가 제품에 여성의 질을 실제로 본 딴 제품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S모양 통로는 그냥 폼 같습니다.
 
 
사용법은 젤 바르고 넣으면 됩니다. 본능대로.
내구성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튼튼해 보여 무한대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청소하기가 난감합니다. 남성용 핸드 자위용품이 구멍이 일방향일 때 뭐 그렇죠. 청소야 되겠지만 찝찝합니다. 반대쪽에 물 흐르는 구멍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제품 특성이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세척법 팁을 드리자면 흐르는 물 말고 대야에 물을 받아 통째로 담가 뻐끔뻐끔하며 청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인 제품이라 기본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에 통로가 틀어진 것이 특징인데 그것이 정말 좋은 효과를 이끌어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추천하는 사용법은 일단 콘돔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삽입하고서 윗 공간에 에어를 제거하면 구두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흔드는 것이 만족스러운 발사에 도움이 됩니다.
 
최종평가
GOOD- 기능적이다 간단하다 실용적이다
BAD- 싸 보인다 재질이 하급 같다
 
삽입 부분이 성기 모양이 아닌 것이 상당히 악점입니다.
아무리 실용적이라도 감성적인 보살핌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 평가점수 : 7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상품명 : 핸드마스터 s500-
- 원산지 : 한국
- 고급 실리콘으로 제작된 남성용 자위기구(오나홀) 제품
- 제품가격: 
3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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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봉
:: 남 / 31 / 커플 / 학생 / 통통
:: 대학 연구원 생활을 하는 연구원입니다. 출산으로 인한 파트너 휴업으로 토이홀릭스는 저에게 광명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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