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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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감대가 뼈인걸 알게된건
불과 몇년전 그를 만나고부터다. 키스로 시작하는 애무는 흔한, 목덜미 가슴 보지가 아닌 겨드랑이를 거쳐 옆구리로 내려오면서 강력해진다. 혀와 입술로 때론 손가락으로 피아노건반 두드리듯 어우르면서 밀당하듯 내 뼈 마디마디를 가만 두지 않는다. 이건, 분명 간지러움인데 묘한 찌릿함과 형용할수 없는 전율로 내 등은 이미 활처럼 굽어지고 내 손은 고만하라며 그의 머리를 쥐어뜯지만, 신음은 괴성을 토해내며 그의 애무를 부추긴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나를 엎어놓고 이젠 등을 건드린다. 오 마이 갓 씨발... 내입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주절주절 거리기 시작한다. 하... 홍콩은 멀리 있지 않아 지금은 지금은 그 손길이 그립다... 내 펠라를 받으면 너무 흥분한 나머지 본게임에 들어가려는 .. 물론, 내 펠라에 흥분하는걸 보는 희열로 난 이미 젖는다 충분하다. 그러나 가끔 뼈 애무를 받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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