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좋았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남? 근육질? 아니면 매너? 혹은 자지의 우람함?
어떤 부분때문에 하나같이 다들 좋으셨을지...
나도 알면 좀 배우고 싶은데..
└ 익명 / 기본적으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어요ㅎㅎ 자지, 섹스 스타일, 성격, 대화코드 다 잘 맞는 사람도 있었고 외모가 너무 제 취향이었던 사람도 있었구요.
돌아보면 다들 매너있고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친구로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ㅎㅎ
(그게 문젠가ㅜㅜ;;)
└ 익명 / 기대하지 않았는데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사탕 발림으로 던지는 멘트는 아니구요. 쓰니님께서 혜량이 넓으시네요. 이 사람은 이게 안좋아, 저 사람은 이게 안좋아. 단점만을 먼저 찍어내는 성격이라면 상대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기 쉽지 않아요. 하나같이 다들 좋았다고 마음에 품는게 상대방보다 자신의 마음품이 넓으셨던 거네요. 좋은 성격을 가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