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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크로키 모델 해보실 남자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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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284 좋아요 : 2 클리핑 : 0
자게에 올릴까도 했는데,욕 먹을지도 몰라서 익게에 글 남겨봅니다(마음 약한 남자라 욕하시면 마상입습니다^^;)
조건이 까다로울수가 있거든요;;
일단 여자분과 듀엣으로 할건데,페이는 없습니다(재밌는 경험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 지원하시면 될듯하네요)
지원자가 있을 경우도 된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닙니다
여자분이 얼굴 사진을 보고 같이 할지를 결정하시겠다고 하네요
지원자가 여럿일 경우 한분만 뽑히겠죠(결정권은 여자 모델분에게 있습니다)
컨셉이 있는데 그건 지원하시는 분들께만 말씀드리겠습니다(저에게 얼굴 사진 보내주셔야 합니다;;; 부담스러우시겠지만 어쩔수 없네요 여자 모델분이 결정하실 사안이라서)
사진은 여자모델분께 안 보내드리고 만나서 보여드리고 삭제 할겁니다(유출 안 하겠다는거고,보관도 안 하겠다는 얘깁니다. 전 남자 사진 관심 없습니다)
그리는 분들은 저와 중년 여성 작가님 이렇게 둘일 가능성이 큽니다
많아지면 셋이서 그릴수도 있구요 아마도 둘일겁니다
위치는 신도림역 근처이구요
일정은 8월 초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원자 분들이 계시다면 거리가 너무 먼 분보다는 그래도 가까운 분이였으면 좋겠네요

추가) 하도 여자분들께서 뭐라고 하는 댓글을 다시니 여기서 추가 내용을 적겠습니다.
사실 컨셉이 여자모델분과 삽입 섹스를 하는건 아니지만 대충 그런 컨셉이므로 터치가 있습니다.
밑댓에 글쓰신 여자분은 이해 못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무페이로도 누드모델 해보려는 남자분들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 안 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분들 앞에서 몇 시간씩 누드로 있는게 본인 기준엔 싫은걸지 모르지만 그런걸 해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자 모델분은 최근에 한번 크로키를 해봐서 외모를 아는데,키는 170 혹은 그 이상은 되 보였구요(170~172 정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군살 없는 그런 몸매의 여자분이십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시고요
얼굴은 보통의 평범한 얼굴이신데 제 생각엔 귀엽게 생기셨습니다

문제는 남자 지원자분들 사진이 자꾸 말썽이 되는 문제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지원자분들을 실제 만나서 보는 방법으로 바꿔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근데 제가 매번 나가서 한 분 한 분 만나보기도 그렇고...어렵네요)

추추가) 여자 모델분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것 같기도 해서 또 추가 글 적습니다. 여자 모델분 제가 만나서 작업도 해보고 대화도 나눠봤는데 어떤면으론 굉장히 오픈되있으시고 또 순진하시기도 합니다.
처음 저에게 누드모델 지원 하실때 본인의 얼굴이 나온 누드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사진도 스스럼 없이 보내시고 그러니 다른 분들이 얼굴 사진 보내주시는데 부담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 하신듯 합니다.
여기 댓글이 하도 반발이 심한것 같아서 여자 모델분께 통화해서 아무래도 남자분들이 사진 보내시는거에 부담을 느끼시는것 같다.라고 말씀드리니 이런 반응은 생각 못 하신것 같은 반응이셨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의도를 가지시거나 잔머리를 굴리시는게 아니라 그냥 별 생각없이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전부 말씀드릴순 없지만 크로키가 무사히 끝나고 나면 못 다한 말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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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7-29 19:14:24
지금 글 확인했는데 뱃지 보내도 되나요??
익명 / 네 보내주세요
익명 / 늦어도 내일 낮까지는 보내주세요
익명 /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익명 2021-07-26 23:01:45
뱃지보냈어요~
익명 2021-07-26 20:12:45
근데 왜 익계죠..차라리 메일 하나 만드시지..그게 낫지않아요? 뱃지있어야만 가능?
익명 / 무슨 말씀이시죠?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뱃지를 보내주셔야 지원하시는 분이 누군지 아니까 뱃지 보내달라고 한거에요
익명 2021-07-26 11:58:50
관심이 있어 뱃지 하나 보내드렸는데, 제가 써놓은 글은 없어서 톡으로 얘기해볼 수 있을까요? ^^
익명 / 쪽지로 오픈 카톡 링크 보내드려야 하는데 글이 없으면 쪽지를 못 보내드려요ㅎ 자기 소개 글이라도 하나 써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익명 / 아...밑에 분이 뱃지 보낸게 아니였군요.댓글도 없이 뱃지 보내셔서 전 밑에 분이 뱃지 보내신줄 알았네요
익명 2021-07-25 07:04:13
그냥 호기심 반 ㆍㆍ입니다ㅡ
무경험자도 가능한가요?
익명 / 아마 대부분 무경험자일겁니다.뱃지 하나만 주세요
익명 2021-07-24 23:07:11
뭐 그쪽 세계를 모르는지라 아무리 그게 일반적이라해도...그런게 '열정페이'라고 생각해요. 업계에서 저임금 혹은 무보수가 일반화되었다해도 노동에 대한 대가는 최저임금이라도 지급해야 맞다고 봐요. 만약 그렇다면 옛날 산업혁명 시대에 말도 안되는 임금을 받으며 탄광 갱도에서 일하는 어린 아이를 고용한 업주도 '이쪽 업계에서는 이게 당연한거야 다른 업주들도 봐봐!'하며 정당화될 수 있거든요.
전 모델이라고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으면 되는 조형입시학원에서 두상모델만 편하게 해봤지만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더군요. 더군다나 움직임이 없어야 하는 정도가 아니라 특정 자세,표정 등을 요구하는건...그리고 성적 부끄러움 등을 극복해야하니 사실 최저임금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한 일반인의 사견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글쓴분을 비난하고 싶은 의도는 아니고 이러한 점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그게 이미 자리 잡혔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포함해서 다른 분들도 섣불리 나쁘다 좋다 단정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일부 날선 댓글도 보여서 좀 그렇긴 하지만 전반적인 댓글 분위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시점에서는 부당하게 느껴지는건 사실이에요.
익명 2021-07-24 19:4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21-07-24 19:22:41
그냥 호구 잡아서 개꿀 빨려고 하는거로 보이는데
익명 / 생각 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ㅎㅎ 저는 무페이라도 이런 모델일이 있으면 해보고 싶거든요ㅋ
익명 / 그렴 모델 해보시죠
익명 / 그건 님이 하라마라 할게 아니라 여자분께 달린거죠
익명 2021-07-24 18:38:12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것은 이유가 있을겁니다. 본인은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익명 / 당연하다 생각한것처럼 보이나요?글을 보시면 제가 왠지 욕 먹을것 같다고 쓴걸 보면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을거라 여겨지지 않나요?
익명 / 댓글 정독해보니 여자모델분이 갑질하는거고 글쓴님은 조종당하시는거같은데 ㅠ
익명 / 여자모델분이 누굴 조종하고 그러실 분은 아닙니다. 어떤면에선 굉장히 순진하셔서 잔 머리 굴리고 그러시는 분이 아니에요. 만나서 대화 해 보면 압니다. 누군가 보기에 갑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이 여자분은 갑질이란 생각을 못 하시고 그냥 말씀하신것 같아요.
익명 / 말하신것처럼 무보수로 원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렇다고 무보수로 모델을 쓰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것부터 묻고 싶네요
익명 / 옳고 그르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다들 자기 입장에서 말하고 행동하는것이고,수요와 공급에 의해 돌아갑니다. 집값 오르는게 나라 전체를 생각해서 옳은건 아니지만 집 주인들은 자신의 집값이 오르길 원하고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합니다.옳지 않더라도 행동은 자기의 이익에 반해서 행동하지 않는단 말입니다.집 없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욕하겠죠. 대통령도 국가 관계에서 옳고 그른건 중요하지 않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행동하잖아요?미국이 일본에 핵무기 사용한걸 가지고 옳고 그르고를 따질려면 머리 아파지는겁니다.
익명 / 너무 멀리가시네요? ㅎㅎ 합리화 잘봤습니다
익명 / 반박은 못 하시겠고 합리화 타령ㅎㅎ
익명 / 반박이요? 반박할 꺼리가 있나요? 그게 옳다고 생각 하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ㅎㅎ 그냥 자기 세계에 빠져사시는분 같은데 더 말해봐야 답도 없구요ㅎㅎ
익명 / 님이야 말로 본인만이 정의고 본인만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네요.다른 성향이나 의견은 존중하지 않는 님이야 말로 답이 없구요ㅋㅋ
익명 / ㅋㅋㅋ 역시나 답 없는 쯧 사리분별이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익명 2021-07-24 17:53:46
예전부터 누드의 내모습이 그림에 담겨지는 희망이 있어왔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않으면 기회는 없겠죠.
지역도 가깝고 본인도 의향은 충분히 있는데
사진을 먼저 보내야한다는 부분은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므로 옳다 그르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만나보고 결정하는 것은 가능하겠습니다.
익명 / 충분히 이해합니다.저 역시도 누드크로키 모델 경험이 있습니다.그러나 어딘가에 지원할때 사진 보내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면 지원 안 합니다(아무래도 걱정도 되고 꺼려지는게 사실이죠) 만나보고 결정하는건 여자 모델분께 여쭤봐야 하는 사항인데 여자 모델분이 그렇게 해주실지는 의문입니다(아마도 거절하실것 같긴 하지만 지원자가 정 없으면 얘기라도 꺼내보려구요)
익명 / 네, 저도 그렇네요. 사진보내가면서 경험할 생각은 아직은 없습니다. 구인하는 입장에서도 만나보고 결정한다는게 그쪽입장에서는 불편한 것도 사실이긴하죠. 아무튼,,, 과정에서도 무리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상호관계가 좋겠습니다.
익명 2021-07-24 17:19:04
저항이 많네요.. 단순히 흥미롭게 보고있다가 댓글보고 반성?아닌 반성하고갑니다 제가 생각이 많이 짧은건지..
익명 2021-07-24 15:49:02
누드크로키 얘기종종 하셨던 그분이라면 누구신지 알것 같은데
익게보다는 자게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익명 2021-07-24 15:44:06
글을 길게 쓰셨지만 사실상 본인들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대뜸 사진 보내라고 하는건 지나친 갑질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는 분들도 있겠지만, 본인 개인정보가 중요하듯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도 중요합니다.
익명 / 극구 동감합니다.
익명 / 저도 동감입니다. 더불어 모델 쓰시려면 응당한 댓가를 지불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구사항은 저렇게 많은데 페이는 없다고 당당하게 쓰시다니 마음약한 분이라 상처입으실게 걱정이시라면 다른 사람도 존중해주는 예의도 장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익명 / 쓰니인데요 갑질까진 아니지요. 지원자가 없으면 누가 우위에 있고 없고가 없는데 누가 갑질을 합니까? 그리고 지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저는 누군지 밝힐겁니다 오카로 대화하면서 밝힐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페이로도 하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 역시도 경험이 있구요 작가는 두명인데 두명의 모델분께 페이 지급하려면 비용이 꽤 나가고 장소 대관도 해야해서 부담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페이로도 하실 분을 찾는겁니다 원치 않으면 그냥 보고 지나치면 되는거죠 이런 조건에도 하겠다는 분이 있을수도 있는거고,없으면 다른 곳에서 찾겠죠 사진은 죄송하게 됐지만 전 이성에게 관심 있지 남자분 사진 어디다 쓸 일 없습니다 다만,여자 모델분이 얼굴보고 하길 원하는거라 남자 지원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어쩔수 없이 원한겁니다 예를 들어 대머리에 못 생긴 사람하곤 못 하겠다는데 제가 어쩌겠습니까?
익명 / 아무튼 사진이 힘들다면 외부에서 만나서 얼굴을 서로 보고 결정하는 방법을 해볼수도 있겠지요.
익명 / 여자분 외모가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익명 / 글쓴이)여자분 외모는 남자인 제가 보기엔 충분히 욕심나는 외모입니다. 줄꺼 아님 고문이니 뭐니 그런 말씀 하실 필요 없습니다.그런건 남자분들이 생각할 일이지 님이 걱정하실 일이 아닙니다.님들도 잘 생긴 남자분들하고 엮이고 싶으시잖아요?그 여자 모델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왕 자기랑 터치도 있을 사람이면 자기가 원하는 외모를 보는건 인지상정이겠지요? 제 말이 틀렸나요?댓글 다신 여성분들?
익명 / 갑질까진 아니라뇨 누가봐도 갑질인데 갑질의 정의를 모르시는게 아닌지요… 글쓴이님께서 댓글과 원글에 쓰신 글보면 누가봐도 남성 모델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는 갑질입니다.
익명 2021-07-24 15:37:19
방역 지침은 따르시길
익명 / 일정은 정해진건 아니라 조정하면 됩니다 좀 미룰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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