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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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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거지라고 아시나요??

요샌 개근하면 성실한게 아니고
해외여행 한번 못가본 거지취급 받는다내요 ㅠㅠ

진짜 세상 많이 변했다...
애 낳는거 포기
월 천만원이상 못벌면 내 자식은 불행해질듯 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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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2-08 08:56:40
요즘 초딩들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이제 초딩맘 입성인데
아파트. 아빠차종. 들고다니는 가방의 메이커.브랜드 등등
저희 어릴땐 생각도 못한 부분들을 따지고 편가르기하고 그런다네요ㅎㅎㅎ 이번에 입학 준비하며 많이 놀란 부분인데
해외여행까지....ㅎ
아마 애 낳는거 포기하신다는게 아이들의 시선이 물질적인걸로 많이 바뀌어서 괜히 애 낳고 우리애 기죽는일 생길까바 포기하신다는거 아닌가요 ㅎㅎ
무슨 맘이신지 공감하지만 결국엔 부모가 집에서 어떤 사고방식을 주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다른교육보다 가정교육이 참으로 중요하다죠)
결혼 후 애를 낳든 안낳든 결정은 본인과 배우자의 충분한 합의와 이해가 있다면 상관없을거같네용
익명 2023-02-07 07:41:32
요즘 어린애들 생각이 확실히 많이 변하긴 했지만서도 그건 다 부모들이 교육을 그렇게 시켜서 그런듯 한데...
체험학습 핑계로 짧게나마 해외여행을 가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것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얄짤없이 안나오면 결석! 때려야 하는데...
그리고 요즘 월 200~250 벌고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분들 많습니다.
욜로인생 외치다 골로 가죠
익명 2023-02-06 01:26:23
실수령 월천이면 연봉으로 따지면 1억8000이나 되는데 주변에 애 1-2명 낳고 생활하는 부부중에 이정도 버는 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다들 풍족하진 않아도 나름 오순도순 잘살고 여행도 한번씩 다니던데요?  근로자 평균 임금이 실수령 250-300 사이라는데 이 평균대 월급에서 다들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거조 그리고 요샌 국내 여행지 물가가 워낙 비싸서 동남아 가면 비용도 비슷한데 무슨 해외여행 못가면 거지라고 비하하나요?;;;; 그리고 여행가도 방학때나 다니지 학교빠지고 해외여행 가는 경우도 흔치않고 직장인들도 명절이나 여름휴가때나가지 연차내서 해외여행 가는거 대기업 빼고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 겨울방학 시즌때 성수기 요금받는 거고요 그리고 사업이든 직장인이든 실수령 월천 찍으려면 주말에도 일에 시달리고 놀시간도 없는게 현실인데 그냥 개근거지라는 극소수의 사례보고 전체인냥 어이터짐ㅋㅋㅋㅋㅋ 현실감각 제로이신듯...남이랑 비교하면 한도 끝도없조 그리 따지면 연봉 2억 찍어도 연봉 몇십억씩 받는 대기업 임원들 기준에선 연봉 2억도 거지인거조;;;
익명 2023-02-04 23:21:33
전 어릴 때 부터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많이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해외여행이 더 많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이 내가 사는 동네나 도시, 주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아니라, 쓰는 말도 생김새도 전혀 다른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에 살고 있다는 걸 몸으로 체득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여행을 갔다 와서 배운게 고작 그거 못가본 친구들 무시하는거라면 오히려 안가는게 낫겠네요.
익명 / 해외여행 한번 못가본애들을 걔들이 친구취급할까요??요즘 애들 무서워요
익명 2023-02-04 20:12:43
진짜 이게 현실이이에요 . 요즘 초딩들 방학 전 부터 서로 해외여행 어디가냐고 물어봐요
익명 2023-02-04 19:31:15
안쓰럽습니다...행복의 기준을 돈으로만 재단하는게. 최소한의 경제적 여유는 행복의 조건이기도 하지만, 이는 주관적 기준입니다. 님은 월 10억 벌면 행복하겠지만 수천억 재벌에겐 아니겠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남의 얘기보단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과의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보세요.. 제 얘기가 아니라 하버드대에서 행복의 조건을 연구했답니다..
익명 / 돈많은사람이 행복하다 할까요?? 없는사람이 행복하다고 답할까요??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익명 / 돈이 궁핍하면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네요..누구나 부족하다 느끼는걸 채우고 싶어하니.
익명 2023-02-04 16:58:58
거지라뇨 가난을 혐오하지 맙시다. 해외여행 그게 뭐라고.. 그거 암것도 아닙니다.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는
삶이 행복한가요?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이 행복한거죠.
익명 / 가난이 행복한가요?? 자본주의사회인데 가난하면 머...남들놀때 같이 놀고 같이 일하는게 행복한 삶이죠
익명 / 가난이 행복하다고 한적 없어요. 단지 혐오하지 말자고 했죠. 가난이 행복의 조건은 아니겠지만 가난한 사람도 행복할 순 있습니다.
익명 2023-02-04 15:03:44
님 생각이라면 월 십억 벌어도 불행하다 할듯
익명 / 그건 행복함ㅋㅋㅋ
익명 2023-02-04 14:49:47
쓰니님 기준 개근거지는 티끌모아 티끌이라도 남던데,
해외여행 자주 나가면서 욜로 외치다 골로가는거 많이 봤습니다.
익명 2023-02-04 14:11:22
거지 취급 하는 건 남이 날 보는 잘못된 시선일 뿐인데,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허세와 허영심만 가득해서 돈도 안 모으고 해외나 쏘다니는 것보단, 착실하게 돈 모아서 좋은 사람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게 더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남들 시선 때문에 애를 안 낳는다라니.. 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낮은 지 알겠네요.
익명 / 이건 그냥 가치관 차이라고 봅니다. 돈 안 모아도 해외여행 쏘다니면서 인생 즐기는게 더 행복한 삶일수도 있죠.
익명 / 내 말이 틀렸으면 우리나라 출산율 왜이러죠???
익명 /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듯, 남들의 생각이 나에게 뭐가 중요하냐는 말이에요. 나만의 가치관대로 살면 됩니다. 다만, 남이 보는 시선 때문에 애를 못 낳는다는 결론이 도출되는 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낮은 출산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집, 출근 동안 아이를 맡길만한 공간, 아이를 키울 환경 등 현실적인 문제가 원인이죠, 남의 시선이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익명 / ㅈㄴㄱㄷ)요즘 보기 드문 아주 좋은 마인드를 소유하고 계신 여자분이시네요. 요즘은 이런 생각 가지신 여자분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익명 2023-02-04 12:38:03
모닝타고 이백 벌어도 행복할 사람은 잘 삼
익명 / 혼자살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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