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쀼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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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혐오와 멸시를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 하는 글 몇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싱글로 이 사이트 들어와서 이런저런 정보 얻었으나 정말 경험자들의 조언을 참작하지 않아서 아쉬운 그런 결혼을 한 편....입니다. 좀 더 어렸을때 많이 접해볼걸, 직.간접적인 경험치를 좀 쌓아볼걸 싶고요 ㅎ
어쨌거나 온갖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도 일단은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잘 유지하고 더 돈독히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래서 리스까진 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만족스러운 섹스를 한지는 꽤나 오래된 것 같아요. 쪼금 슬프네요... 운동안하고 일때문에 밤샘이 많아진 남자에게 정력이란... 흑 남편이 제 성욕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과연? 비아그라는 정말 효과가 있나요? 자존심의 문제랑도 직결되니 솔직하게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말을 안하기엔 제가 너무 힘들고. 정관수술은 왜 대체 안하는지. 그게 그렇게 부담스럽고 무섭고 남자성을 잃는 거 같고 그런거였나요? 오픈릴레이션쉽 하고싶다가도 귀찮아서 못할거 같고 아무튼 지금 상태는 그러한데 상상으로라도 내 몸을 누군가에게 맡기고 만족시켜달라고 하고싶네요 ㅎㅎ 그치만 남편 사랑해. 기왕이면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어. 뭐 그런 생각이 아직까진 더 크기 때문에 일단 리스크가 따르는 모든 선택은 일체 보류. 이런저런 고민들이 다들 있으실테고 그게 쌓이고 쌓여 어떠한 결론을 내셨으며 그러한 방향을 설정했을때 리스크 등 다 고려하셨겠지만 아무튼 싱글들에겐 너무 생소한 유부의 세계일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래저래 어느정도 다 이해는 되나 공감은 하기 어려운.. ㅎㅎ 고민상담도 하고 별 쓰잘데기 없는 말도 한번씩 툭툭 뱉고 그냥 자유롭게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은 있어요. (저처럼 한번씩 심심할때 들어와도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다른 커뮤니티 등은 모르거든요. 주절주절 앞뒤없이 쓰기 했는데...... 아무튼 마무리는 질문으로: 1. 남편 기 안죽이면서 도움받는 법? 2. 비아그라 또는 정말 정력에 효과있는게 무엇인지? 3. 배우자와 야동 같이 보는것 추천하시는지? 4. 그 외 부부가 더 돈독하게 잘 풀어갈 수 있는 방안/아이디어? 미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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