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미 여자 만나러 갔다온 후기. 좋은일과 나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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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남미여자와 채팅하다가 만난다고 약속 했는데 사실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전에 잠수타고 먹튀한 경험이 있어서요.. 오늘 아침에 출발한다고 문자를 보내도 한참 안보더라구요. 중간에서 돌려서 다시 돌아오려는데 오냐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허탕치더라고 가보자 하고 갔어요. 만나서 밥먹고 근처에 차로 잠깐 놀러갔다가 너무 추워서 얼른 차타고 돌아왔어요. 그녀가 온 곳은의 남녀간 인사 스타일은 포옹하고 뺨을 대주는 식으로 하니까 처음 보는 저한테도 그걸 시전했어요. 같이 해줬죠. 놀고 들어오면서 집 근처에 내려다주고 악수하게 잘 가라고 하면서 드는 생각이 괜히 왔고 다시 안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내리기전에 자기나라에서는 이럴때 키스를 한다고 말하네요. 뺄 필요 없이 바로 바로 키스 들어갔는데 그여자가 더 저돌적으로 키스를 퍼부어줬습니다. 입술을 빨아먹을듯이 적극적으로 키스를 당해본적은 처음입니다.ㅎㅎ 한참을 그렇게 서로 입술을 탐하다가 겨우 떨어졌는데 뭔가 아쉬운지 이게 끝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녀의 가슴을 살짝 만지면서 원한다면 다른곳으로 이동하자 했어요. 물론 모텔을 말하는거죠 그말 듣자 웃더니 오늘은 하지 말고 다음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잘하면 다음에는 하겠다 싶어요. 그런데 오다가 차가 밀려서 딴생각하다가 앞차를 살짝 들이받았어요. 약간 자국만 났고 제가 가해자니까 접수해서 수리할수는 있지만 대인도 접수해달라네요. 분명히 그정도로 다칠정도는 아닌데 대인접수까지 하는지 의아했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나중에 환입이나 시켜야겠어요. 그래도 비싼차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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