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녀 세번째 만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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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금요일 밤에 가서 같이 자고 토요일 낮에 돌아왔어요. 사실 제가 잘 해줬는지 모르겠고 금요일에 만나서는 조금 적응되었는지 조금 더 많이 즐겼던것 같은데 오늘은 하는 말이 저와 chemistry가 있는것 같다고 했어요. 케미가 있기 힘들고 잘 만나기 어렵다고 말해서 제가 케미 있는것 같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 생각이지만 섹스 스킬보다는 키스나 애무도 열심히 해주고 먹고싶다는것도 사주고 마음써주고 그래서 좋게 보았단것 같아요. 섹스할때도 마음의 장벽을 내려놓고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하고싶은것 다 하고 반응 봐가면서 맞춰서 해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 아쉬운것이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여기에 오래 못 있고 돌아가야 한다고 해서 잘해야 다음주에 한번 더 만날것 같아요. 뭐라고 관계를 서로 정의한것은 없지만 FWB 같아요. 친구처럼 잘 지내면서 섹스도 하는 그런 사이. 한국에 다시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다고 해요. 조금 더 일찍 만났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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