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만남 그리고 재미있는 통계
0
|
|||||||||
|
|||||||||
커플만남은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죠
어제 강남의 좋은 호텔 파티룸에서 설레는 커플만남을 했었답니다 제 파트너는 매력있고 상당히 저와 잘맞는 궁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애인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인간적 교감도 서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커플만남을 이친구와 함께 했어요 처음 상대방 커플을 만났을때 남자는 저와 비슷한 연배의 서글서글한 인상이었고 여성분은 상당히 미인이었어요 거기다 자연산 꽉찬 c정도로 몸매도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거기다 성격도 상당히 좋고 술도 적당히 잘마시면서 서로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저랑도 코드도 잘맞는 상대였죠 그래서 본게임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인간적 교감이 있어야 섹스가 즐거운 편이라 사람대사람으로도 잘통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 이제 본게임(?) 으로 들어가 서로 레즈플을 시작으로 상호 관전으로 시작했죠. 사실 가장 기대했던게 레즈플을 관전하다가 쓰리섬으로 조인 하는것이었답니다 그럼 기대하던 스왑도 해야겠죠? 저는 교감하는 섹스를 매우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천천히 구석구석 애무로 시작하던중 그녀의 첫마디는 이거였습니다 '빨리 박아주지 안넣으면 저리가시던가!' 상당히 놀라고 어이없었지만 음악소리도 크고 제파트너는 상대커플남자와 하고있던 중이라 저도 그냥 삽입 섹스 중심으로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순간 부터 섹스는 의미없어진거같아요 단순히 상대를 인간딜도로 생각하는 사람같아서 교감은 사라지고 섹스의 흥미도 떨어졌습니다 술이 취했음을 고려하더라도 좀 아닌거같았죠 여기서 제목과 연결된 저만의 통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꽤 예쁘다고 생각하는 좋은 몸매를 가진 이성의 대부분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즉 애무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 교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자기 중심의 섹스를 하는 것이죠 그 이유는 아마도 우월한 비주얼은 상대적으로 섹스상대를 고르기 쉽고 이런 힘의 균형이 상대보다는 자신의 욕구 충족에 집중되는거 같습니다 제 파트너도 스스로 얼빠라 생각하는 친구라 잘생긴 친구들을 많이 만나봤으며 이들과의 섹스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였어요 이들도 역시 상대방이 자신이 사정하는 대상처럼 배려나 교감 없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거죠 물론 모든 사람을 일반화 할수는 없으며 케바케입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통계는 그랬던거 같네요 결론은 저는 비주얼이 아무리 좋은 상대와의 섹스라도 교감이나 스타일이 맞지않으면 재미가 없다 그걸 한번더 느꼈다 이며. 제 파트너도 역시 저랑 슬로우섹스에 길들어지고 나서는 이렇게 정신없는(?) 커플만남에서의 섹스는 기대보다 좋거나 흥분되지 않았다 입니다 그냥 둘이서 여유있게 놀면서 한두시간 애무하고 삽입하는 섹스가 훨씬 재미있다 생각보다 관전이나 교환은 흥분되거나 하지 않았다 글을 쓰다보니 야하지도 않은 애매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커플만남이나 레즈쓰리썸 궁금하신 분들은 덧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