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상대가 감정적인 교류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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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관계로도 한동안 지내다 이혼을 하고 얼마 안돼서 회사에 있는 동료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었죠. 한 2~3년을 톡으로는 안부인사, 회사에서도 마주칠 일 있어도 그냥 담소나 나누고 지나갔고 저도 이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 얼마전부터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전 같지 않게 정서적 교감을 원하더라고요. 섹스가 아닌 만남이나 저는 이미 아이가 있는 사람인데 결혼 얘기를 들쑥 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여태 만난 사람중에 자기가 제일 좋냐, 최고냐 등등.. 애정결핍과 유사한 행위를 보이기도 합니다. 전에는 전혀 이런적이 없었어요. 그 친구 스스로 자기는 쿨한 여자라고 했고 본인이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 주위에서도 그런 평가를 받게 행동했던 친구였구요. 무언가 큰 사정이 있다고 들은것도 없고 갑자기 이러니 조금 당혹스럽더군요. 물론 그 친구가 던지는 말들이 모두 진심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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