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밤과 섹스  
10
익명 조회수 : 3304 좋아요 : 1 클리핑 : 0
몸과 마음이 모주 충족되는 섹스는 언제나 만족스럽다.
"자기랑 섹스하면 전부가 채워지는 느낌이야
자기는 어때?"
"나도 그래. 예를 들면 A.B.C.D를 해보고 싶었는데
A 하나만으로 충분히 채워져서 다른건 생각이 안나는"
너는 어쩜 말도 그렇게 예쁘고 다정하게 하는지

떨어진 시계끈을 그냥 뚝딱 다시 고쳐놓고
내가 보아두었던 휴대폰 케이스를 주문해서
꼼꼼하게 끼워주고는 "새 케이스 사줬으니까
새 휴대폰은 깨먹지말고 오래 써야 돼" 라고
신음과 땀과 숨찬 호흡소리를 내뱉게 하는
충만한 섹스까지 오늘 너는 계속 감동이다.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마. 나 자기 많이 안좋아할거야"
이렇게 퉁명스럽게 말을 던져도 너는 그냥 웃는다.
가슴을 빨리면서 깊게 박히면서 너의 목을 끌어안고
너의 귀에 하마터면 뱉을뻔 했던 입안에서 맴도는 말
꾹꾹 참고 눌러 다시 목구멍으로 삼킨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3-07 01:19:05
옛날 생각 나네요..
익명 2024-03-07 00:55:16
사랑해…ㅠㅠ
1


Total : 31339 (96/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914 여자의 섹스 시그널? [11] 익명 2024-03-09 3232
29913 금욕 3일차 익명 2024-03-09 1916
29912 이게 속궁합에 따라 다른가요? [6] 익명 2024-03-09 2546
29911 궁금합니다 [7] 익명 2024-03-08 2534
29910 하 ㅈㄴ 섹스하고싶어 [24] 익명 2024-03-08 4693
29909 서울 출장길 [8] 익명 2024-03-08 2239
29908 오르가즘을 느낄때 증상 [5] 익명 2024-03-08 2762
29907 밑에 오르가즘 이야기가 나와서요. 저도 살포시 몇글자 적어봅.. [3] 익명 2024-03-08 2977
29906 회사에서 야한짓 하고싶다 [9] 익명 2024-03-08 3082
29905 노포자지 어때? [21] 익명 2024-03-08 4133
29904 후리지아 (1) [6] 익명 2024-03-08 3368
29903 기다리는중 [1] 익명 2024-03-07 2084
29902 금욕 챌린지를 시작한다. [20] 익명 2024-03-07 2368
29901 여성의 질오르가즘. [5] 익명 2024-03-07 2773
-> 밤과 섹스 [2] 익명 2024-03-07 3306
[처음]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