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ㅈㄴ 섹스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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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잖아 이순간 약속잡고 퇴근하자마자 만나러 가는거야 보자마자 방긋 웃어주고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않게 손을 잡아줄게 너무 격식은 없지만 적당히 분위기좋은 식당에 가서 같이 저녁을 먹고, 서로 조금 더 멋지고 예뻐보일정도로 술도 적당히만 마실까? 식사중엔 계속 눈을 맞추고 가벼운 탐색전을 하며 어색함을 풀어줄게. 그리고 식사를 마치면 가깝지만 깔끔한 방으로 널 이끌거야. 만나러 오는동안 예약은 이미 마쳤어. 아까는 손이었지만 지금은 어깨나 허리를 감싸도 될까? 모텔에 들어서면 문을 닫는 순간 신발장부터 널 덮쳐줄게 걱정마 나도 청결한게 좋아. 그렇지만 조금만 이따 씻어. 네 하루의 흔적을 내가 느낄수있게. 입으로 코로 널 느끼고 달구고 나서야 씻는걸 허락해줄게. 너의 머리칼을 쓰다듬고 뺨도 귀도 목선도 혀도 손끝부터 발등까지 나의 흔적을 남기고 끌어안고 숨결을 섞고 사랑을 나눠줄게. 단 1초도 서로 떨어지거나 쉬는시간은 없을거야. 너는 쉬어도 좋아. 내가 널 쉬게두진 않겠지만. 너의 살결이 가슴이 클리가 계속해서 자극받고 기분좋게될거야. 때론 너의 목을 조이고 때론 너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엉덩이를 때려줄게 때론 수년만에 만난 부부처럼 오랜시간 떨어진 연인처럼 쓰다듬어줄게 때론 굶주린 짐승처럼 키스하고 숨이멎을것처럼 있는힘껏 끌어안아줄게 처음부터 무리하진 않을게. 쉬지않고 딱 세번만 연달아 해볼까? 서로 고생한 한주를 위로하고 풀어내고 잊을수없는 주말의 시작을 열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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