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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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퇴사합니다!!
여자들만있는 직장이고 참 좋았었는데 직원들이 바뀌면서 역대급 직원이 한명들어 왔었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하죠? 딱 그런 상황이 되었네요ㅋㅋㅋ 37살 그녀의 주도에 이간질과 정치질, 없는말 만들어내서 나락보내기, 돌아ㄱㅏ며 왕따시키기 등등 변하지않는 저런 모습들에 지쳐서 퇴사선언하고 드디어 퇴사해요. 나머지 직원들에게 저런말에 휘둘리면 안된다.. 가십일뿐이다.. 이사람 저사람 당하고도 모르겠냐라고 말해봐도 자기만 아니면 그저 재밌는지 변하지않고 정신못차리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났고 다들 30대 중후반인데 판단을 저렇게 못하나싶고... 여튼 그로인해 떠나는데 속이 편하고 너무 좋아요. 마음이 불편해서 도저히 같이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남을보며 이런생각한적없었는데 참 고약하다,라는 생각과 저런 행동들이 자신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게 좋은 평화주의자는 너무 괴로웠답니다.. 어쩌면 저는 회피형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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