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과 아래 댓글님 무슨 말 하시는지 이해해요
저도 큰틀에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건강한 사람들만 볼 수 없는거니까요
그렇게 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상인이 별로 없다는 생각도 들고 뭐 어떤가요
성인인데 다 각자 책임 하에 자기 인생 사는거죠

여기서만 보더라도
수년동안 위태해보이는분 전부 여자셨고
매번 익게로 원나잇 상대 구하거나
경험담 써서 뱃지 받거나 하던데
지나치게 의존적이고

트윗 인스타 스레드만 보더라도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관종에다 불특정 다수와 섹스 밝히는 여자들은
새벽마다 자해 사진 올리더군요
아니면 불우한 과거를 공표하면서 동정을 산다거나
남자가 자해사진? 저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인터넷 기사중에서도
우울증카페에서 만난 고등학생에게 섹스하자고 꼬드긴 남성을 처벌하네 마네로 말이 많았죠
아래에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은 세상 보는 눈이 편협하거나
성평등에 지나치게 혈안이 되어 있어 성별적 특성을 묵과하는 분들 같아요
우울증 앓으면서 아무나랑 섹스하는게 열등하다
섹스 말고 다른것으로 정서 환기 하는 게 우등하다
이런 얘기는 아닌것 같고
여자와 남자는 이런 측면에서 다르니 서로를 이해해보자는 취지로 읽었습니다

성욕이랑 우울이랑 관계있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전 섹스 못한다고 우울하거나 그러지 않거든요. 생리 전후로 성욕이 많아지고.우울하다는 이야기는 들어 뫘어요. 근데 평소 성욕때문에 우울하다..는 첨 들어보네요

성적으로 욕구가 큰 사람이라기 보다
그게 돌파구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남자 성욕은 닿을 수 없고 체험할 수 없기에 말할 수 없구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

남자보다 여성분들의 경우 외적으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분들이 많은데 그런분들 중에 성욕 강하신분들이 우울증을 느끼시는분들도 있죠. 성욕은 강한데 자신을 외모(얼굴,체형)를 보고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남자의경우 돈으로 성욕을 어느정도 해결가능하나 여성분들은 상대적으로 힘들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많은거같아요=과학적 근거없음...본적이없어요=본인이 못보면 전부 못봄으로 퉁침

남자도 그래요

아니요 동감 안합니다 생각과 경험의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