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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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대후반을 달려가고, 20대 초반엔 나름대로 제 할일 찾아 여기저기서 부러워할 삶을 보냈는데

많던 돈은 집에서 다 썼고, 군대 다녀오니 하던일은 할수 없게됬구요.

너무 어릴떄부터 일에 올인을 해서인지, 새롭게 흥미가는 일들이 생겨나지가 않네요. 뭘 해도 재밌지가 않아요..

뭐 먹고사는데 지장 없을정도로 돈은 있고 벌고는 있지만, 쉬는날이던 무슨 날이되도 할게없네요. 사는지역도 달라졌거든요. 작은 도시로와서..

원랜 여자친구와 하는거면 뭐든 재밌고 좋았는데 오랜기간 사귀다 헤어지고 난 지금은 삶의 낙이 아예 없네요.

대체 왜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혀 흥미가는 일이 생기질 않아서요. 

우울하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무슨 노력들을 하셨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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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4-24 02:26:15
돈있어도 걱정.. 돈없다고 걱정. 내 상황만으론 채워지지 안는 부분이 있다는 게
오히려 그래서, 살아볼만 한 것 같아요
익명 2018-04-23 21:02:10
저도 요즘 그런상태예요 그냥.. 살아가는것 같아요 아무재미도 아무느낌도 없어요 항상 우울해요..
익명 / 저랑 비슷하시네요..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극복하지못해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화이팅~!!
익명 2018-04-23 15:45:11
노력한다고 바꿀 수 없는것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먹고살 직업하나 가지고 돈 벌면서 소소하게 취미생활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익명 / 그러한 취미가 생기는게 부럽습니다. 도저히 가지려해도 즐거운 일이 없군요
익명 2018-04-23 13:55:45
외로움도받아들이고 즐거움으로승화시켜버리기!
익명 /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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