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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파트너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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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반년정도
근데 이 파트너란 관계가 너무
저에겐 애매모호 관계설정이 어렵네요

감정이라는 부분도 그렇고

하루에도 몇번씩
끝내야지 끝내야지 하고
몇번씩 말을 지금까지 내뱉었다가도
붙잡는 너
그리고  아직 너없어도 될지 확신이 없는 나

파트너란 관계가 이런건가
서로 이런사이인걸 아는데 너와 내
감정선은 어디쯤에 와있는건지

너에게 어떻게해야할지 모든게 서툴고
너에게 가는 내 감정선을 붙잡는다
감정과 몸 따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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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6-07 14:53:55
굳이 왜 파트너라 명명하셨는지...
이미 아닌 것 같은 건,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익명 2018-06-03 15:17:18
마음가는대로하면 어때요?
사랑할 시간도 모자라요^^
익명 2018-06-03 10:17:04
동감..  그사람은 단지 파트너일뿐이야라고  저 스스로 계속생각하는데.. 어렵네요..
그래서 관계를 돌이킬 수 없도록 제가 못된짓을 해버렸어요ㅎㅎ 제가 왜그랬는지 이해가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익명 2018-06-03 01:55:10
마음이 그만큼 커지셨다면.. 사귀어보는 건 어떨까요?
익명 2018-06-03 01:17:46
어떤 사람들의 글을 보면 나는 감정 따로 몸 따로에 전혀 문제가 없다. 파트너란 원래 그래야 하는 것이다 등등의 말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글을 보면 더욱, 뭔가 나의 지금 관계는 잘못된 것만 같기도 하죠. 그렇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배경이 다르기에, 대체로의 경향성이나 그에 따른 공식과도 같은 이른바 효율적(인간관계에서 효율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도 조심스럽지만)지침 이라는 것들이 있긴 할 테지만 결국엔 사람에 따라 모습은 조금씩 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하듯, 자신과 서로를 먼저 깊게 알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몸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속 깊숙한 곳도 온전히 느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심은 어떠할까요?
익명 2018-06-03 01:07:35
몸따로 마음따로 하기 힘들죠 정말.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거 감정에 이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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