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딱 40입니다. 사는 게 각자 다르기 때문에 고민의 양태는 저마다 천차만별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동년배이기 때문에 고민의 깊이나 질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뱃지 보내드렸습니다. 같이 대화나 나눠요. ^^
└ 익명 / ~^^
익명 2020-04-20 00:00:20
40 중반을 넘으면서 사회의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진지하게 사는 이야기를 흉금없이 이야기할 친구가 없어지네요. 술한잔 함께 기울일 친구들은 있지만... 주변에선 찾을 수가 없네요....ㅎㅎ. 사실은, 만나온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이것저것 내 생활과 밀접하게 얽혀 있어, 진솔할 수가 없는 거겠죠...^^.. 그런 친구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 익명 / 덧글 쓴이... 레홀에서 만날 가능성이 0은 아니겠죠. 하지만, 상당한 운이 따라야 겠죠..^^...
└ 익명 / 누구실까요? 혹 뱃지를 보내셨나요?
└ 익명 / 덧글 쓴이... 좀 전에(6:47)에 보냈어요.
└ 익명 / 뱃지를 보내주세요~라는 뜻은 아니였는데..요.ㅜ
그런데 받은 시간은 나오지 않아서요. 혹시 닉네임이 두 글자 맞으세요?~^^
└ 익명 / ㅋ.. 네, 맞아요. 뱃지 처음 보내본 거라 잘 몰랐네요..^^;;..
└ 익명 / 쪽지 보냈어요~^^
익명 2020-04-19 23:08:54
중년방
└ 익명 / 음..~^^
익명 2020-04-19 23:03:48
사람 사는 세상 모두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단지 본인이 처해있는 상황이 다를뿐 받는 스트레스는 똑같을 겁니다. 답답함이 쌓이다보니 토로하고 대화하며 이야기 할 상대가 많지가 않은건 비슷하구요. 저도 40대 입니다. 익명이라 누군지 모르겠네요.
└ 익명 / 사람 사는 세상이기에 비슷할겁니다.
좋으신 분 만나세요.
익명 2020-04-19 22:57:00
저도 3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만. 글쎄요.. 그런 의도를 가지고 접근을 해도.. 안믿어쥬네요 ㅎㅎ 님은 여성분이시니 구하려면 ... 선별만 잘하시면 쉽지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