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술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창 삽입중에 경부부분에 닿았는데 힘차게 삽입하는데 딱 그부분에서 뜨끔? 따끔! 하면서 뭔가에 찔렸었어요 놀래고아파서 꼬무룩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ㅠ
└ 익명 / 딱 저도 그거 같아요 그분도 미레나류 하셨어요?
익명 2020-05-08 11:25:19
제 파트너는 따끔따끔 할때가 있다고 있다고...
너무 짧게 자르면 교체할때 아프다해서
질안에 손가락을 넣으연 낚시줄같은 실두개가 느껴지긴해요^^
저 미레나 낀 1인...
└ 익명 / 손가락으로도 만져봤는데 실 느낌이 아니긴 했어요
아...하나더 여쭤봐도 될까요 미레나 하면 생리 주기가 엄청 길어지고 그래요?
└ 익명 / 전 생리 거의 안하던걸요..
맨처음에 부정출혈 정도..사람마다 틀린듯
점점 생리양이 줄어서 나중엔 팬티라이너 정도만으로 된다는.
희한하게 생리때가 되면 가슴이 커지거나 살짝 배아픔만 있네용
익명 2020-05-08 10:18:53
안녕하세요 미레나를 해본 사람입니다만, 케바케인것같네요. 제 남치니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레나 착용 후 일년에 두번 자궁경부를 카메라로 확인하는데요. 저는 나온게 없었어요~ 어떤 분들은 나온 경우도 있다고 하고. 그럴 땐 의사에게 문의하여 실의 길이를 자르면 됩니당
└ 익명 /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도 하려나 ㅎㅎㅎ
감사합니다
익명 2020-05-08 09:30:43
전 미레나 시술은 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보고 미레나가 빠질리가 없는데 싶어서 검색을 해봤거든요.
https://youtu.be/_Z1Tq-dMgtI.
위 영상은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알려주는 미레나 시술에관한 이야기인데요, 4분 50초쯤 보면 미레나 기구 끝에 연결된 실이 있고, 저 실이 성교시 남성분에게 성교통을 일으킬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아마 그것 때문에 쓰니분도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으신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