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것 처럼..
0
|
||||||||
|
||||||||
너를 알게되어 행복하다.
너와의 기억들이 그저그런 것이 아니기에. 너를 만나 너와 하는 모든 것 들이. 이렇게 너를 만나 내 마음이 커져가면서 이젠 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만큼 주윗사람들의 염원을 들으면서도. 너의 마음을 듣고나니 너나 나나. 우린 서로 아무런것도 못하고 이렇게 서로 미루며 손 놓고 바라보는구나. 내 결정도 너의결정도. 우리 둘에게 최선이 될 수 있을까... 널 잃을까 두렵다.. 보고싶다. 내 옆에 두고두고 보고싶다. 널 좋아해 힘들어 하는 나도. 그걸 지켜보면서 내가 좋다고 하는 너도. 우린 정말 끝을 향해 가고 있는거니? 다른거 필요없는데. 그만 고민하렴.. 그저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싶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