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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니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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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리고 너와의 섹스가 생각나.

너는 애무 받기 보단 날 먼저 흥분시키는걸 좋아했지.

나를 뉘여 놓고 내 몸 구석구석을 핥아주며 내 아랫도리를 터질듯이 만든다음 네 침으로 흥건히 적셔 놓았지.

그리고 너는 내 옆에 누워, 이제 나더러 넣어달라 했어.

아직 넌 젖지 않았지만 네 침으로 흥건한 내 물건이 네 속으로 들어가는건 문제가 없었지.

그렇게 넌 네 침으로 미끌거리는 내 물건이 네 속으로 들어와 천천히 흥분시키는게 좋다 했지.

아주 천천히... 천천히 나는 네 속에 들어가 움직였지. 네 몸 속에 내가 들어간 후에야 나는 네 몸을 쓰다듬어갔어.

너는 그렇게 천천히 흥분해 갔잖아...

처음엔 웃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며 오늘은 뒤로해서 쌀까? 지난번에 옆으로 하는게 좋았어? 하는 식의 발칙한 이야기도 했지.

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이야기 하며 웃기까지 했어.

그러다 네 가슴을 주물럭거리던 내 손이 젖꼭지 근처에 다다르면 넌 웃음을 멈추고 눈을 감고 만족스런 표정으로 낮은 신음소리를 냈지.

어쩌다 내 물건이 다시 작아지는것 같으면 넌 내 젖꼭지를 만져주고 핥아주고 내 물건을 다시 꺼내 만져주기도 했지.

네 몸 속에서 내 아랫도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는게 잼있다고도 했지.

적당히 네 몸이 닳아오르면 넌 말수가 잦아들었어.

간간히 말을 하다 네 성감대를 지나는 내 손길에 너는 말을 잇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었지.

그러다 네가 조금 더 흥분하면 나를 빤히 바라보며 눈으로 말했잖아. 이제 움직여 달라고.

우린 서로 눈을 바라보며 아랫도리의 느낌에 집중했고 

아랫도리가 찌릿할 때 마다 네 눈빛은 찌그러지고 앙 다문 네 입은 어쩔 수 없이 벌어져 네 숨소리와 신음소리만이 네 입에서 터져나왔지.

네가 뭔가를 느낄 때마다, 놀란 눈빛으로 그리고 뭔가를 더 갈구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그 표정과 발그래해진 얼굴이 좋았어.

너는 찡그린 얼굴로 나를 계속 바라보며 네 그 작은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잡았고 

내가 네 속으로 들어갈 때 마다 더 깊게 들어가길 원하는듯이 잡아 당겼어.

네가 더 흥분하면 넌 눈을 꼭 감고 흐느끼듯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 등을 끌어안아 내 몸에 매달렸어.

그리고는 미친들이 내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어. 나는 그게 너무 자극적이어서 사정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야 했어.

내가 그 고비를 넘겨내면, 너는 이내 힘이 빠져 몸은 바닥에 떨어졌고 이제는 네 두 팔이 내 목을 감아 잡고는 네 아랫도리를 내 아랫도리에 밀착시키려 노력했어.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네 허리가 미친듯이 움직였어. 

얼굴부터 가슴께까지 붉게 물든 넌, 더이상 찡그린 표정으로 내 눈을 쳐다보지 않았어. 

대신 촛점잃은 눈으로 정신나간 사람처럼 네 느낌에만 집중하는 듯이 보였어.

니가 그럴때마다 너는 이성따위는 남아있지 않은 사람 같아 보였어.

그 모습이 날 너무 흥분시켰지...

나는 이 고비에서 사정하지 않고 참아낸다면 드디어 네가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

다시 어디서 힘이 났는지 네 몸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졌고 너는 다시 날 끌어 안았지.

이 때 쯤이면 네 온몸이 붉게 변해 있었어.

우리는 완전히 밀착한 채로 본능에 따라 움직였지.

우리는 땀에 흠뻑젖어 있었기에 우리의 배가 만날 때 마다 철썩철썩 소리가 났고 땀 때문에 미끄러워진 우리의 몸은 서로를 더 자극적으로 느끼는 것 같았어.

내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이는 네 허리의 움직임이 점점 더 격해지고 네 신음소리도 따라서 격해지다

너는 움직임도 신음소리도 멈춘 채 나를 힘껏 끌어안았었지.

그런 와중에도 네 허리는 네 의지에 반해 움직이듯 조금씩 꿈틀대며 이리저리 멋대로 움직여댔어. 

한참을 그렇게 멈추어 있다가 넌 격하게 숨을 몰아 쉬었지.

그 순간 내 아랫도리는 네 몸 속이 강하게 움찔거리며 수축하는걸 느꼈지.

그 모든 순간이 지나면 너는 더없이 행복한 표정이었고 그런 너를 보는 나도 더없이 행복했어.

한참을 미끌거리는 몸을 느끼며 서로의 몸을 쓰다듬고 나는 다시 네 몸 속에 들어가 두번째 섹스를 하기도 했지.

네가 그렇게 느낀 날이면 우리에게 두번째 세번째 섹스는 무의미했지만 여전히 즐거웠지.


네가 말했잖아.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너는 나와의 섹스는 잊을 수 없을거라고 그리고 나도 너와의 섹스는 잊을 수 없을거리고.

나는 너를, 그리고 너와의 섹스를 기억하는데

너는 나를 기억할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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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5-26 09:38:20
그럼요.
당신과의 섹스를 잊지 못해서 늘 그리워요..
잘 지내나요?
익명 / 잊지못할 섹스가 있는분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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