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성 추행 당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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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성추행이라고 까지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아마 여자분이 이렇게 당했으면 100% 성추행인 상황이었습니다. 여자가 어떻네 남자가 어떻네. 남녀 평등 같은 얘기를 할려는건 아니구요. 당시 실제 저는 수치심을 느끼지는 않고 그냥 이벤트 정도로 느꼇거든요. 10년가까이 되었는데 회식 막바지가 되어서 좀 답답해서 엘베 타고 식당 밖으로 나갔다 들어 오는데 같은 팀의 저보다 5살 연상이 여자분이 같이 엘베를 탔습니다. 저는 술을 안먹었고 그분은 술을 잘 못하는데 좀 취한 상황.. 저는 회사에서 이성과는 친분을 쌓지 않는데 이분과는 얘기를 하는 사이였습니다. 제가 먼저 타있는데 그분이 다음층에서 타더라구요. 저를 마주 본 채로 "어머~ ##씨 이 가슴좀.. 좀 만져봐도 되요?" 이러길래 술도 취했고 장난인줄 알고. 웃으면서 "네" 라고 했거든요. 근데 이분이 가슴을 손바닥 전체로 느끼듯이 보이는거에요. 당시 제가 운동을 하고 있었고 위에 얇은 셔츠만 입고 있던 터라 손바닥이 다 느껴지더군요. 꼭지 부분 만지는데. 저도 모르게 꼬추가 반응이 왔습니다. 근데 놀라운건 그짧은 순간인데.. 꼬추가 반응 하자마자 그 분이 제 꼬추를 꽉 만지는거에요. 근데 진짜 정확히 꼬추가 발기된 모양 그대로 꽉 움켜 쥐었고 거기에 반응해서 순간 풀발기가 되더라구요. 이게 몇분간의 일이 아니라 순간 몇초간의 일이었습니다. 제가 "어어" 하며 학을떼며 놀라자 여자분이 순간 풀렸던 눈이 돌아 오면서 "아이고 미안요" 이러더라구요. 너무 자연스러운 만짐과 타이밍을 보면.. 아마도 전 남친들에게 했던 행동들 같던데.. 그 당시도 아무일도 없었고 그 후로도 그건에 대해서 둘다 아무런 언급도 그걸 계기로 무슨일도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황당한 기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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