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내 마음의 이름  
0
익명 조회수 : 4303 좋아요 : 1 클리핑 : 0
사랑이다 아니다
굳이 나눠 뭐할까 싶게
대책없이 네가 좋아서

그런거 나는 몰라
그냥 니가 좋다

하지만
내마음이 사랑이 아니라던 네 말은
가끔씩 다시 나에게 돌아와 묻는다

그럴때마다 나는
아직도 내 마음에 어떤 이름을 붙여줘야할지 잘 모르겠다

사랑하면 그 사람의 고통이 느껴진다는데
내가 과연 네 고통을 느끼고 있을까?

주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고
같이 있으면 많이 웃어지는 그것보다 더 큰 마음
그런게 사랑이라면...

내 마음의 이름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6-30 20:34:18
상대방이 나와 같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혼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속앓이하는 게 너무나 아프게 하죠.
익명 2020-06-30 18:46:32
Peace B
1


Total : 31359 (773/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779 19금 능력치 테스트 ㅋㅋㅋㅋㅋㅋㅋ #이불위음란관종.. [4] 익명 2020-07-01 4510
19778 저도한번 해봤어요 ㅎㅎ 익명 2020-07-01 6161
19777 오홋 19금 mbti 요것도 흥미롭군요 [3] 익명 2020-07-01 4187
19776 19금 mbti도 있네요ㅋㅋ [4] 익명 2020-07-01 5740
19775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부러움에 좌절 [4] 익명 2020-07-01 5905
19774 주절주절 [3] 익명 2020-07-01 4033
-> 내 마음의 이름 [2] 익명 2020-06-30 4306
19772 궁금해요 [5] 익명 2020-06-29 3775
19771 이건 좀 아니죠 [82] 익명 2020-06-29 8360
19770 요즘 [63] 익명 2020-06-29 6758
19769 학벌?능력? [12] 익명 2020-06-29 4089
19768 통통한 사람 좋아하시는 분 [19] 익명 2020-06-29 7686
19767 글쎄요 [6] 익명 2020-06-29 3666
19766 하아.. 빌어먹을 몸정.. [4] 익명 2020-06-27 5187
19765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9] 익명 2020-06-26 5150
[처음] <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