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중에 섹스하면서 다른여자 생각하며 하는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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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러거든요?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남친이 있는 회사 동료와 섹스파트너의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솔로이지만 그 여자분이 제 외모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너무 외롭고 섹스가 고파서 그 여자와 밥먹고 바로 모텔가서 섹스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5시간동안 4번하고 나왔는데 막 좋다는 느낌보다는 힘들고 아프고 힘든 운동을 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또 하자면 그래 하고 하겠지만, 굳이 섹파관계에 목을 메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그 여자분이 섹스를 워낙 좋아해서 더더 박아달라고 애원을 해서, 진짜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해서 박아주긴 했는데 그 여자가 열심히 박아줘서 고맙다고 해주긴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성욕이 제가 약한것도 아니고 체력이 엄청 좋은편인데 그 여자분을 보고 흥분이 되지 않아서, 사정하는 순간 자게에서 자주 보는 어떤 레홀녀분을 생각하며 사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느껴지는 허탈함 허망감. 파트너 혹은 애인과 섹스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아서 다른 여자를 생각하면서 섹스하는거 이상한건가요? 섹스가 뭐라고 그동안 발정나서 그토록 고대하던 짐승같은 섹스였는데 뭐 좋다는 생각보다는 허무함이 느껴져요.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그냥 싱숭생숭한 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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