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고민이네요..  
7
익명 조회수 : 4478 좋아요 : 0 클리핑 : 0
익명에 힘을 빌려 여쭤봐요
20대 후반 커플이예여
남친몬이 다 좋은데 3년째 속궁합이 너무 맞질않아요ㅠ
저는 갠적으로 섹스를 좋아해서 속궁합을 중요시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맞춰지겠지 했지만
너무 맞질 않아서 요즘은 남친몬과의 섹스를 피하는편이예요ㅠㅠㅠㅠㅠ
만족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거든요..사이즈도 성적취향도 섹스시간도..
저는 자극적인걸 원하는 방면 남친몬은 평범한 섹스를 원하는 타입이라 몇번 대화시도 끝에 포기했어요
더군다나 남친꺼가 백프로 발기됐다가 사정전에 힘이 풀려서 느낌도 제대로 안나는데 사정도 잘 못하는 타입이라 시간도 너~~무길게 가요
거의 삽입시간만 40분ㅠㅠㅠ
그래서 저는 흥분도 안되는데 계속 삽입 되어있는 상태에서 있으니까 고통의 연속입니다..ㅠ
그래서 섹스스타일을 바꿔보고자 여러가지 얘기를 나눠도 봤지만 남친은 놉이더라구여
예를들면 저는 상황극도 해보고싶고 때론 강하게 때론 세상달달하게 여러느낌의 섹스도 해보고싶은데 남친은 다 싫다하더라구요
이젠 너무 안맞으니까 딴사람과의 섹스도 꿈꾸게 되더라구요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레홀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용..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8-02 17:13:39
저라면 헤어지고 디른남자 사귀게 될거같아요
계속 실망하게되면 사귀기 힘들죠..
익명 2020-07-27 02:06:48
..글만 봐서는 자세하게 모르겠긴한데 남친이 지루가 좀 있는데다, 발기력이 그리 좋지 않으신가 보네요
시간은 긴데 또 발기력은 약하고.. 이런편인거 같은데.. 
보통 남자들이 사정에 가까워지면 오히려 성기가 더 단단해지거든요? 근데 님 남친은 20대 후반밖에 안됐는데 그 반대고, 관계중에도 자주 발기가 풀리고 한다고 하는걸 보니... 정력도 좀 약한편인거같고.. 지루라고 다 정력이 센건 아니에요.  사이즈는 님 남친이 작은건지, 아니면 님 쪽에서 큰건지.. 그건 안 적혀 있으니 뭐라 말하진 못하겠고..ㅋㅋㅋㅋ
남친이 한국 평균 길이 사이즈보다 (11~12) 작으면 사이즈에선 님 문제가 아니고요 남친 쪽 문제고 그 반대면 님 쪽 문제인거죠
사이즈는 뭐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그나마 좀더 괜찮아질수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제가볼때는 남친하고 님하고 둘다 운동을 하십쇼. 하체 운동요.
예를들면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같은 그런거요 꼭 굳이 헬스장 안가셔도 집에서 매트 깔고 맨몸으로 꾸준히 하셔도 되고요. 어쨋든 저런 하체 운동을 해보세요 . 그럼 남자 정력이 훨씬 좋아지는건 물론+ 발기력 강화되고, 여자 쪼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남친이 술, 담배를 자주 피거나 많이 마신다= 담배 끊으라고 하세요 술도 줄이라고 하시고요. 과음+ 담배가 남자 정력이나 발기력에 정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칩니다.
혹여나 보시는 여자분들 남친분들도 담배 핀다고 하면 꼭 끊으라고 하십쇼
담배 꼴초나, 많이 피운다 이거는 나이와 관계없이 발기력 세지않거나, 약할 가능성 커요 심지어 젊은 20대라도 하더라도요;
익명 2020-07-25 05:49:50
이 부분은 서로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고..
남자분은 본인이 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나요?
아니면 여자분의 오르가즘을 올리기 위해 길게 하는 것인가요?
이게 심리적인 부분이 깊게 관여되어있을 수도 있어서요.
익명 / 저만나기전부터 사정하는 시간이 오래걸렸대요ㅠ 남친몬이 애무를 좋아하는편이라 애무시간을 늘렸는데도 늘어난시간만큼 섹스시간도 늘어나더라구요ㅠㅠ
익명 / 이게 두분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함부로 조언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우선은 빨리 싸게하는 포인트는 분명 있을 거에요. 그걸 최대한 빨리 찾아보시고.. 그 포인트가 나와 맞지 않다면 다른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익명 2020-07-25 02:02:18
다른 사람과 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익명 / 이사람과의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익명 / 이미 다른 사람과 섹스를 꿈꾸는 상황이면 남친몬과 극복이 힘든 단계 아닐까요..?
익명 2020-07-24 22:56:36
속궁합을 중요시하는데 맞지도 않은 속궁합을 참고 3년을 만났다는게 남주기에는 아까운 분이셨나봐요. 어지간하면 거의 이별하고 새롭게 시작하던데 이건 이곳에 물어볼게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는데 결론을 맺지 못하는 님의 마음이 궁금하네요.
익명 / 저를 정말 예뻐해주는사람인데 진짜 속궁합만 문제거든여ㅠㅠ 진짜 이부분땜에 자꾸 실망하게되니까 사람자체를 외면하게돼여ㅠ
익명 2020-07-24 22:23:40
크으 저랑 완전반대 ㅡㅡ 아 하늘이시어 ㅜㅜ
익명 / ㅠㅠㅠㅠ고민이네용
익명 2020-07-24 22:18:45
물론  속궁합도  중요하지만
인성이나  성품이  먼저일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해주시면
님께서    속궁합이  안맞는데도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익명 / 맞아요 저를 이만큼 예뻐해주는 사람 있을까싶어 계속 이어왔던건데 요즘은 힘드네요...ㅠㅠ 속궁합만 어느정도 맞으면 너무 좋을텐데
익명 2020-07-24 21:28:55
그런데도 3년이나..오래되셨네요
혹시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나중엔 더 속터집니다
변화도 없는 사람과의 결혼이든 연애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익명 / 결혼은 아직 제가 생각이없어서...저를 예뻐해주는 그마음 보고 계속 사귀고 있는건데 요즘에는 너무 만족이 안되다보니 우울해지네요ㅠ
익명 / 지금은 없는데 연애가 3년이시면 나중엔 연애도 결혼 전제가 더 될듯해요ㅜㅜ 바뀌는게 없다면 그때도 고민이 되실테니 잘 결정 하셔야 할거에오
익명 2020-07-24 21:18:53
다른남자랑 섹스하고싶다고 말해보세용
익명 / 깜빡이도 안키고 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혹시 모르잖아요 ㅎㅎ 존중해줄지도 네토일지도
익명 / 농담섞인 진담으로 저번에 얘기했었는데 완전 이상한 여자취급하더라구요ㅠ
1


Total : 31359 (767/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869 한계 [4] 익명 2020-07-29 4039
19868 고맙습니다 [4] 익명 2020-07-27 5711
19867 관계시에 끝이 닿은 느낌 [24] 익명 2020-07-27 38031
19866 시간이 많은게 이런거군요. . [8] 익명 2020-07-27 4971
19865 2대2 커플 모임 [19] 익명 2020-07-27 6109
19864 운동중인데 [5] 익명 2020-07-27 6981
19863 오늘 가려고 했는데 익명 2020-07-26 5882
19862 오랜만에 연락 닿자마자 박은 썰 [22] 익명 2020-07-25 10833
19861 헤헤 [13] 익명 2020-07-24 4214
19860 야한농담 주고받으며 한잔하고픈밤이다. [14] 익명 2020-07-24 4276
19859 수치주는 말을 들으면 흥분됩니다. [15] 익명 2020-07-24 5696
-> 고민이네요.. [21] 익명 2020-07-24 4481
19857 차라리 말려 죽이지 그랬니 [16] 익명 2020-07-24 5268
19856 쪽지 관련해서 여쭤봐요 [2] 익명 2020-07-24 3836
19855 잠도 오지않는 밤에 익명 2020-07-24 4880
[처음] <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