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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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커튼 틈 사이로 가늘게 쬐었다. 어제 광란의 밤을 지낸 두 사람은 알몸으로 이불을 덮고 잤다. 그의 자지는 그녀의 배를 향했다. 딱딱한 자지. 느낌이 이상했다.
"뭐야!" "엌.." 분위기가 잠시 싸했지만 그들은 샤워를 하러 갔다. "한 번만 한 번만 더하면 안 돼? 어제 내가 너 뜻대로 해줬잖아 한 번만 더하자." "음.. 그래." 여자의 허락에 남자는 미소를 지었다. "민낯도 이쁘네." "왜 그래? 해준다고 하니까 좋아서 그런거야?" "아니 너는 원래 이쁘니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남자의 입술이 여자의 입술로 향했다. 그들의 혀놀림은 어제보다는 못했지만 여전히 현란했다. 아무것도 없는 차림에서 여자는 침대에 누웠다. 남자는 정성스럽게 입술로 목, 가슴, 꼭지, 배를 햟았고 손은 그녀의 보지로 향했다. "귀여운 것들." 남자 손엔 슬슬 애액이 생겼고 남자는 꼭지를 맛있게 햟았다. "어제 내가 못하게 하니까 하고 싶었어?" "미치도록 하고 싶었어." 여자는 어린 애를 보듯이 웃다가고 조금씩 희열을 느껴가고 있었다. 그의 혀가 보지를 맛있게 햟았다. 여자의 숨이 조금씩 가빠지면서 신음이 터졌다. 더 햟다가 여자를 돌렸다. 뒤치기 자세가 되자 남자는 콘돔을 착용하고 그녀의 터널에 넣었다. "어제 나를 정복했는데 이 정도는 감당해야지?" "흡... 아... 그래... 가슴이랑 엉덩이 만져줘." "안 만질꺼야." "만져줘 이이잉." 여자는 신음 비슷한 소리로 애원했고 남자는 알았다는 듯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 엉덩이를 만진 손은 머리를 잡았고 뒤치기 자세로 섹스를 했다. 그러다 다시 앞으로 돌려 정상위 자세로 다시 삽입하며 섹스를 했다. 여자는 오르가즘이 오른 듯 발이 오므라져있고 신음 소리는 점점 터져갔다. 남자는 꼭지에는 키스를 손은 가슴을 만지다가 여자에게 키스를 했고 사정이 다가오자 자지를 터널 속에 빼고 사정을 했다. 양은 넉넉했다. "주인이 되니까 좋았어?" "한 만큼 해야지. 안 그래?" "크크 더하고 싶은데?" " 그래?" 그들은 몇 분을 쉬고 샤워장으로 갔다. 서로의 몸에 애무를 하고 그녀의 손은 자지로 그의 손은 보지를 향했다. 샤워기에 물이 떨어지면서 그들의 신음은 울려퍼졌고 애액과 정액이 발사되며 그들의 성관계는 끝이 났다. 그들의 웃음은 성관계의 여운을 남기는 웃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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