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초짜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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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교걸이었던 나머지 경험이 없이 30대가 됐는데
남자친구 또한 그러한 사람입니다. 나이도 먹었고 이제 좀 개방감을 갖고 남친이랑 몇달에 한번이나마 하고있는데, 너무 자주 안해서인지 별로 신나지가 않아요. 하는 체위는 정상위랑 여성상위 뿐인데 다른 방식은 알지도 모르고 왠지 힘만 들고 남자친구도 힘들어보이고 남친의 그곳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닌듯한데 삽입했을때의 느낌도 다 들어가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애무는 많이 해주는 것 같은데... 영화나 이 게시판 보면 다들 신나서 하는듯 한데 그게 맞고 즐겁지 않은 것은 비정상인가요? 고수분들은 우습겠지만 궁금한점 1. 정상위와 여성상위 외의 다른 체위를 하는 데에 남자분들 힘이 많이 드나요? 제가 남친에게 그것을 어떻게 요구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2. 간지러운 부분이 성감대인건 들어서 알겠는데 저같은 경우 너무 간지러워서 건드리면 피하게 돼요. 이걸 즐길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3. 여자로서 궁금한 점인데. 느낌이 안오는게 정상인가요? 저는 생리컵을 쓰고 있는데 질높이가 높은 편이라 혹시 느낌이 안오는 이유가 제 질높이가 너무 높아서 남자친구의 길이와 맞지 않는가 그런 추측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부끄럽지만 클리자위를 가끔 하는데 그게 좀 더 즐거울 정도로 섹스는 걍 그렇네요.흠. 평소에는 대화가 너무 재밌고 잘맞아서 관계를 이어가고 싶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 개선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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