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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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9951 좋아요 : 1 클리핑 : 2
여기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서요

.집에선 자주 알몸으로 있는데 창문너머 누군가 쳐다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묘하게 흥분돼요. 섹스할 때도 그렇고. 집에서 커튼 치고 있을 때가 거의 없어요.
(물론 건물 높이와 간격때문에 거의 안보임)

.파트너가 섹스판타지가 뭐냐고 묻길래 파크하얏트같은 호텔 고층에서 밖이 다 보이는 창문에서 섹스하는거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바로 내 손목 잡고 베란다로 나가더니 창문에 저를 세우고 뒤에서 박아주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창문에 가슴이 닿아 차갑고 밖은 훤히 다 보이고.
(주변은 다 불꺼져있고 어두운 밤이었음)

.언젠가 파트너 만나러 가는 길에 속옷은 입지 않은 채로 간 적이 있는데 가는 내내 너무 흥분해서 애액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어쩌지 걱정할 정도였어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처럼 트렌치코트 안에 아무것도 안입고 만나러 가면 어떨까 생각도 들구요.

.레홀에서 관전클럽에 대한 글을 몇 번 본적 있는데요, 이상하게 엄청 흥분됐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내 몸을 보고 있으면 어떨까, 내가 섹스하는 모습을 보는건 어떨까, 여러 명의 남자가 날 애무해주면 기분이 어떨까.

.섹스하면서 가슴이랑 엉덩이 찰싹해주는것도 좋아요. 날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날 괴롭혀줬음 좋겠어요. 다리를 벌려놓은 채로 내 그 곳을 한참 감상해주면 엄청 흥분될 것 같아요.

저 노출증, 관음증 뭐 이런거 있는건가요?ㅜㅜ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흥분됐는지 꼭지가 단단해졌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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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0-25 22:19:56
저두 높은 호텔 창가에서 하는게 판타에요 ㅎㅎ
익명 2020-10-25 14:36:19
웬만한 사람 관심속에 있는거에요 하나씩 경험해 보는거죠 ~
익명 2020-10-25 08:12:56
헉.. 마인드가 너무 제 이상형이에요!
익명 2020-10-25 06:01:41
다채롭고 좋은거 아닌가요?
익명 2020-10-25 00:02:10
이 정도 판타지는 누구나 갖고 있을 겁니다.표현하기 어려울 뿐이겠지요. 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파트너만 있으면 되겠네요^^ 걱정하지 마시고 즐거운 상상을 조금씩 실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익명 2020-10-24 22:15:48
어차피 인간은 다 변태야!
익명 2020-10-24 20:35:16
노출은...자취하면 다 알몸으로 집에서 훌렁벗고 생활하지 않나...나도 퇴근하고 알몸으로 집에서 가만히...누군가 보면..므흣한 상상에..
익명 / 저도 절대 안보일거 알면서 보일까 두근두근해요
익명 / 마자요 전 1층이라..더..두근 두근..흥분이 되기도 해요 ㅎ
익명 2020-10-24 20:32:35
예시카 클럽 같이 가실래요? 딱이신듯
익명 / 정말 궁금한 곳이긴한데 한 편으론 두려움도 있어서요 ㅎㅎ 여자 혼자도 갈 수 있지 않나요?
익명 / 궁금..
익명 / 갈수는 있는데 섹스는 안하더라고 같이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 : 술에 취해 무례한 사람을 봤어요
익명 2020-10-24 19:26:27
SM플에 대해 알아가보심이 어떠인가요? 성향이 있으실듯 한데 궁금하시면 대화상대 해드릴께요 새디 돔이에요
익명 /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익명 2020-10-24 19:00:58
아까 쓰리썸, 포썸, 촬영(불촬제외), 누드데이트, 스팽 경험들을 썼던 댓쓰니에요 쓸데없는걸 질문하는 분이 계셔서 댓글 지우고 다시 써요 뱃지 5개 보낼게용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세여^-^
익명 / 죄송해요.. 기분나쁘게 할 의도는 아니었어요 ㅠ 저도 해보고싶은데 그런걱정때메 망설여져서...ㅠㅠ
익명 / 아녀아녀 남자한분이 자꾸 물고늘어져서 삭제한거에용ㅠㅠㅠ 쓰니님이 궁금해해주셔서 오히려 저는 더 좋았어요 비슷한 성향이기두 하구요 ㅎ
익명 / 아아아 전 쓰니아니구 다른사람이에요... ㅠㅠ 혹시 답글 달아주셨었나요? 못봐서 ㅠㅠ
익명 / 아아 어떤 분인지 알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하게 쓰려고 아예 게시판에 글 하나 파려고 했거든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몇분 더 계셔서링ㅠㅠ 흑흑 근데 이렇게 되버렸버렸네요
익명 2020-10-24 17:20:46
이제 추워서 알몸으로 못 있겠어요
익명 / 원래 노출은 겨울이 제 맛이죠. 들판에서 똥을 눠도 여름하고 겨울하고는 느낌이 달라요. 오돌 오돌 떨면서 뭔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추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지를 올렸을 때의 잔변감. 다시 자리를 물색할 때의 초조.불안. 다시 쪼그려 앉았을 때의 뜻 모를 쾌감. ㅎㅎ
익명 / 아.....그래서 밖에서 똥을 싸시나봐요?
익명 2020-10-24 16:23:19
노출을 즐기시고 타인의 시선과 그 반응에 민감하신것같아요
저라도 통유리창앞에 세워놓고 뒤에서 이곳저곳 만지고 빨면서 점점 흥분도 높이는걸 좋아해요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모텔 창가 문 활짝 열어두고 새벽 2시, 밤 10시, 오전 11시 등등 그냥 뒤에서 박아버립니다
파트너가 참고 참았다가 신음이 터질때 그 말로못할 묘한 기분은 좋죠 ㅎㅎ

1. 모텔 침대나 의자에 파트너 다 벗겨놓고 자위시키면서 창가에앉아 담배피며 그걸 지켜보는 재미도 솔솔해요
2. 맥주마시면서 지켜보다가 입에 한모금 머금은채 얼굴붉어져 자위하고있는 파트너 입에 넣어주기도하고
3. 4년전쯤 어린 21살 파트너가 있었는데 전날밤 모텔에서 정신없이 물고박고빨고싸고 ... 그리고 오전에 일어나서 영화보고 밥먹다가 공중관람차 타러가기로 했죠. 파트너한테 화장실가서 노팬,노브라로 나오라고하고 속옷은 제 가방에 넣어놓고 다음날 오후 헤어지기전까지 안줬습니다. 노팬으로 다니는 파트너.. 카페에서 몰래 치마속으로 손 넣어봤는데 홍수 그자체. 질질싸서 Y라인 보지에서 엉덩이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흠뻑젖었던게 생각나네요. 바로 하장실가서 젖은보지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보내라고하기도했고 ㅎㅎ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쓴이님에게 약간의 서브끼도 보여요, sm에서 말하는 펨섭노출과 관음도 좋아하고 스릴을 즐기는 스타일.. (용기만낸다면 혼자서 외출하다가 야노도 충분히 하실수 있을듯해요)
다리 활짝벌려서 보지 드러낸상태로 타인이 지켜볼때 좋을것같다는 그 상상만으로도 보지가 움찔거리는게 수치플도 즐기시는것같아요

모텔에서 피자나 치킨 배달시켜놓고 다벗고 가운만입은채 나가서 직접 받아오는것도 왠지 잘하실듯 ㅎㅎ

근데 글 내용을보니까 다 제가 좋아하는 여성의 마인드를 가지고있으시네요
(위에도 말했지만 쓴이님 다리벌려놓고 자위시킨뒤 저는 담배피면서 아무말도없이 그냥 지켜보는 그 상황과 분위기가 너무 짜릿...!)
익명 / 추가로 스팽도 즐기시는것같은데 딱 제스타일의 마인드가 맞으세요 뒤치기로 박으면서 양손 번갈아 엉덩이때리고 정상위나 골곡위에서는 가슴 움켜쥐고 박다가 절정에 오를때쯤 가슴 스팽... 역시 스팽은 손맛이 최고!! ㅎㅎ
익명 2020-10-24 16:16:31
저랑 취향이 아주 비슷하시네
익명 2020-10-24 16:01:54
저랑비슷하시네요..  전 자취를해서 집에선 자주 알몸으루 있어요..
익명 2020-10-24 15:29:23
내 스타일이시다 나는 상대방 알몸 보는거 좋아하는데...
익명 / 알몸만 보는거 좋아해여? 심심하게?ㅋㅋㅋㅋㅋ
익명 / 물론 다른것도 좋아하죠 ㅋㅋㅋㅋ 근데 구경하는게 너무 좋아요 여체가 너무 아름답잖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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