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마음이 상대적 가치가 떨어지는 세상이라고 해도
그것 또한 아무나 가질 수 없는거 아닐까요
자기만의 꽃밭 잘 가꾸시길 빕니다
익명 2020-10-29 22:43:05
핫 공감 ㅠㅠㅠ 저도 그래요 사실 너무 부럽고 이쁘고 난 왜저렇지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나쁜맘 먹지말고 착하게 살고 이쁘게 살자 생각해요. 그걸로 몸매좋은걸 대신하자고 ㅋㅋ
└ 익명 / 네 착하고 이쁘고 그렇게 살아봐요ㅎㅎ
공감해주시니 참 좋네요
익명 2020-10-29 22:12:15
그대는 솔직함의 용기가 있네요
└ 익명 / 익명에 기대어 솔직해져 봅니다
익명 2020-10-29 22:03:42
그녀들보다 얼굴이 예쁠수도..
└ 익명 / 그럼 제가 푸념을 안 할지도 모르..
익명 2020-10-29 21:49:11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 부러운 것을 보고 부럽다 인정하고 나는 나만의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인정하실 수 있기를!
└ 익명 / 넵!
자꾸 나만의 매력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2020-10-29 21:46:41
본인을 사랑하는 분이 진짜 멋진분입니다
자기만족이겠지만 저는 굳이 수술까지 하며 미를 추구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수술하신분 비난이 아닙니다)
예전에 어떤 성형외과 의사가 인터뷰를 했는데
환자에게 진짜 어울리는 성형을 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다 가진
이쁘다는 모양으로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들이 원하는건 똑같은 미인도라고 의사도 씁쓸하다고
하는걸 봤어요
└ 익명 / 부러움 말고 감탄만 하는 걸로 마음가짐을 바꿔봐야겠어요
익명 2020-10-29 21:37:50
사이트가 섹스라 그렇지..
가지지 못한거만 보면 부럽죠..
어느정도 안정된 미래, 이쁜 내 자식, 가족간의 화목함,
특별히 없는 트라우마 등 그들이 가지지 못한걸 글쓴 분이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 익명 / 공감합니다
옆구리 찔러 절 받듯
이런 말을 듣고 싶었던 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익명 2020-10-29 20:28:42
가진게 없다면 만드는 방법도 있지요!
수술이 필요없이도, 저는 날씬하게 다져진 복부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지금은 없는 어깨와 등을 만들기 위해 분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