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0
|
||||||||
|
||||||||
온라인 상에서의 커뮤니티에서는 결국
내가 올리거나 내뱉은 단편적인 글이나 말을 분석 당하고 판단 해 내 의도가 어찌되었든 내 진심이 어찌되었든 타자의 입장과 기준에서 맘대로 평가 당하고 어느새 낙인이 찍혀 오프라인에서 날 만나본 것도 아니고 날 알지도 못하는데 어느새 날 ‘어떠한 사람’으로 규정 짓고 자기들 맘에 안들면 내가 모르는 것에서 뒷담까고 없던 얘길 만들어내지 왜 그거 있잖아 느낌적인 느낌 아주 마법의 언어야. 아, 물론 온라인에서 저지른 짓들이나 언행이 안봐도 보이는 사람들이 있긴해. 근데, 반대로 글은 오질라게 잘 쓰는게 만나보면 쓰레기인 인간들도 있더라 말해 뭐하나 어차피 지들 꼴리는대로 생각하고 분석하고 사람을 지들 원하는대로 포장해버리는데 더 웃기는건 자기들도 이렇게 당했는데도 똑같이 하더라 ㅋㅋㅋㅋ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