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Ep.2 레홀남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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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만남글에 뱃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기억했다가 자게에 글 올리시면 저도 보답하겠습니다. 첫만남 이후 저랑 레홀녀는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호칭도 저는 레홀녀를 애칭으로, 레홀녀도 저를 오빠, 주인님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고 첫만남 전에는 '이걸 물어보면 실례일까?' '이걸 얘기하면 너무 변태처럼 보일까?' 얘기를 꺼내기 전에 신중히 생각했다면 이제는 서로 누가 더 야하나 내기하듯 서스름없이 섹스에 대해 자기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어요. 일하면서 톡을 주고 받으면 하루에도 몇번씩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는 요즘이네요. 레홀녀와 만날 날짜와 장소를 정하고 시간을 계산해 보니 당일에 보는것 보다 전날 일마치고 가서 모텔에서 하루 자고 아침일찍부터 보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퇴근 후에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먼 거리는 아니지만, 오늘이 아닌 다음날 보는거였지만 자꾸만 가속페달을 밟게되는건 왜인건지... 모텔에 도착을 해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와 옷을 벗고 샤워를 하고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면서 레홀녀랑 톡을 주고 받았어요. 집에서 10분거리라 이따가 잠깐 들릴 수 있다고 해서 무리하지 말라고 오늘은 푹 자고 낼 아침에 일찍 오라했어요. 당연히 낼 올거라 생각하고 레홀녀에게 제가 있는 방 알려 주고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다가 잠이 들었어요. 일끝나고 온거라 맥주까지 마시니 금방 잠들었죠. 얼마나 잤을까 제 옆에서 누군가 절 껴안길래 잠에서 깼어요. 완전히 깬게 아니라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같이 안아주고 10초가 지났을까... 어?누구세요? 깜짝 놀라서 잠이 확 깨더군요. 부재중 전화랑 톡이 엄청 많이 와있었어요. 제가 어리둥절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걸 만지며 절 애무하고 있는 레홀녀.... 그렇게 두번째 만남에서의 첫번째 섹스를 시작했어요. 점점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레홀녀의 입술에 제 손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했고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레홀녀를 눕히고 바로 삽입... 잠에서 깬지 얼마 안돼서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했네요. 신음소리가 방안에 끊이질 않고 그소릴 리듬삼아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는데 점점 더 격해지는 찰나 레홀녀 : 제 입에 싸주세요 주인님 순간 이성을 잃고 레홀녀가 해주는 대로 몸을 맡겼어요. 신음소리로 가득했던 방안은 저의 거친 숨소리만 남았고 바로 레홀녀를 안아주었어요. 화장실에서 같이 샤워를 하며 방금 나눴던 섹스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타올로 서로 닦아주었네요. 아쉽지만 레홀녀가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조심히 들어가란 인사를 하고 레홀녀를 집으로 보낸 후 침대에 누워 아직 남아있는 레홀녀의 살냄새를 맡으며 잠들었어요. 다음날 우린 만나자마자 서로 키스를 하며 어제와 같이 본능에 충실하며 몸을 섞었어요. 이번에는 좀 더 격하게 머리채를 잡고 엉덩이를 때려가며 더욱 자극을 주면서 모닝섹스를 했어요. sm플레이도 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이건 다음에 하고나서 적을께요. 그 후엔 맛있는것도 먹고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고민상담, 성향, 스팽, 과거의 섹스 내용 등등 섹스만큼이나 얘기도 많이 했네요. 좋은 기억들 보다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공감도 해주고 같이 욕도 해주고 하니 제 파트너를 아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다음주도 역시 별 일 없으면 또 만날 예정이예요. 교복에 관해 얘기를 나눴는데 다음엔 교복을 입고 할지도 모르겠네요ㅋ 제가 놀리거든요... 아저씨를 좋아하는 20대라니... 너무 야한데? 라고... 부족하지만 제 파트너가 저를 만나는 시간만큼은 즐거웠음 좋겠습니다. 추가 . 레홀녀님이 제 글을 보시곤 첫번째 글의 완성도가 더 높다네요ㅠ 다음엔 여유를 갖고 잘 가다듬어서 작성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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