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아니지만 헬스랑 다른 운동들도 하다보면서 온갖 부위에 부상을 입어본 경험에 의하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거나 억지로 찢으려고 하다보면 몸에 염증이 생기고 빈도가 잦아질수록 만성 골병 생길 확률이 높아지죠.. 특히 코어가 약하면 1시 방향 사진같이 장요근과 봉공근에 다리를 뻗는 동작을 수행할 때마다 힘의 분배에 차질이 생기고 결국 과중하게 쓰여서 부상을 입기 쉽고 특히 장요근 부상은 전방경사를 유발해 7시 뒷허리에 무리를 주더군요. 어느 운동이든 코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운동하다 얻은 부상들은 대부분 코어가 약해서인데 정작 코어는 다치질 않다보니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고 계속 방치하는 분들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발레는 다리를 앞으로 옆으로, 그것도 엄청 자주 들다보니 훨씬 더 중요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