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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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는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심심하니까 의식의 흐름대로 써 봅니다 저는 레홀 꽤 오래전부터 했고 전에는 활발한 활동도 했는데요 어느 순간 현타가 와서 지금은 거의 눈팅만 하는 유저예요 그래도 레홀에서 알게 된 분들과도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분들도 있고 레홀도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체크하는 거 같네요 들어와보면 항상 드는 생각은 ‘여전하다’인 것 같아요 섹무새분들도 여전하고 싱글 돌싱 유부 다들 활발하고 네임드 유저들도 다들 건재하신 거 같구요ㅎㅎ 다들 행복하고 섹스 많이 하시죠? 아니라면 곧 그런 날이 올거니까 제말 믿고 기다려보세요 저는 극도의 회피형이라 저자신의 어려움 곤란함을 현생에서는 좀처럼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좀 힘든일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대나무숲처럼 털어놓고 싶더군요 어차피 익명이잖아요? 레홀에서도 닉네임을 페르소나처럼 여기고 자게와 익게를 구분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런게 부질 없는거 같더라구요 어차피 다 시절인연이라 올건 오고 아닌건 안와요 어머 이건 나에게 하는 말이었네?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펼쳐놓으니 마무리가 어렵네요 다들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세요 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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