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커플이 SM커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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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섹스일 뿐이었다. 정상위에서 자세를 한번 바꾼 후 후배위를 하고 있을 때… “때려줘..” 영화에서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그녀는 나를 위해 분위기를 위해서 때려 댤라고 했겠지… 때리는 것에 흥미는 없었지만 그녀의 성의에 감동을 받아 엉덩이를 살짝 때려 보았다. 짜악! 생각보다 찰진소리에 손바닥 자체 느낌이 끈적하게 남아 돌았다. “그저 후배일 뿐인데… 왜 손바닥에서 좋은 느낌이 나지?” 짝! 하고 다시한번 그녀의 엉덩이를 세게 때려치고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아~… 좋아…” 그녀는 긴 신음을 내고는 내가 흥분한 것을 알았는지 자극적인 말을 내기 시작했다. “더 쎄게 박아줘!” “갈것 같애!” “아.. 너무 좋아!” “제발 나한테 싸주세요..” “싸주세요…” 존대말을 하는 마지막 말에 큰 자극이 왔다. 그녀가 이런 스킬을 가지고 있었나? 머리끝까지 오른 흥분에서 사정하는 기분은 그녀와 나, 둘다 결국 머리위에서 터져 버렸고 나란히 허공을 응시하는 우리는 아직 신세계에서 벗어나오지 못했다. 한참 후 그녀를 살며시 안으며 자극이 되었던 그녀의 스킬에 대해 물어보았다. “뭐야 이거?” “몰라? 자기 좋으라고 한 건데… 영화에서 보면 때려달라고 하잖아 나도 그렇게 해본거야!” “싸주세요 는 또 뭐야?” “때려주니까… 왠지 존대말을 해야 할거 같았어…” 아마 그날 밤이 우리 커플에게 큰 자극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후로 우리는 점점 과감하게 어설픈…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자기야?” “응?” “나 지하 주차장을 가 볼 건데…” “응? 왜?” “차에 뭘 좀 두고 와서..” “응 그럼 갔다 와…” “같이 갈래? 아무것도 안입고?” “응!!!? 미쳤어???” “아니.. 아무것도 안 입는 건 아니고… 저기 가디건만 입으면 안돼?” “가디건..???” “응… 여기 롱 가디건 있잖아…” “….. 그래 볼까…?” 알몸에 하얀셔츠 처럼 내 로망의 하나였다. 알몸에 하나만 입은 그녀를 보는 것.. 생각보다 쉽게 허락해서 의외 였지만 그녀도 과감해서 나쁠 건 없다라는 걸 알아가는 것 같았다. 알몸에 슬리퍼… 가디건을 입고 현관을 나왔고 엘리베이터에 앞에 있을 때만 해도 조금 민망한 느낌만 있었다. 그녀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괜히 어색하면 오해만 받을 수 있으니까… 그녀는 팔짱을 끼며 몸을 밀착했고 내 뒤로 몸을 반정도 숨겼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가고 있을 때… 중간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다른 층에서 사람들이 들어서자 우리는 정적같은 긴장감이 들었다. 나는 그녀가 들킬까봐 조심스러웠고 그녀 또한 긴장감에 동공이 흔들렸다. 그대로 주차장으로 가고 그녀는 다른 사람이 사라질때 까지 엘리베이터 앞에서 쪼그리고 서있었다. 나는 황급히 차로 달려가 물건을 챙겨 그녀를 팔로 감싸고 엘리베이터로 갔다. 그녀는 말이 없었고 나도 말이 없었다. 집에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만져봐…” 그녀는 너무나도 흥건이 젖어 있었다 우리는 미친듯이 마치 중독된 것 마냥 벼르고 계획적으로 고민을 했다. 인터넷에서 무릅까지 내려오는 비치지 않은 검은색 롱 가디건을 구매하고 얇은 우비도 구매했다. 사람이 잘 없는 이른 새벽 부터 일부러 동네를 배회하며 걸음을 걷는 하나하나 누구를 만날지도 모르는 스릴감에서 심장이 입으로 튀어나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긴장하고, 흥분하고 있었다. "괴. 굉장해. 이거 굉장해.....! 아아, 몸이 뜨거워.....' “얼른 걷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집에 도착하지 못하는데? 좀 빨리 걸을까?” “앗, 햐앙, 그렇게 당기면 앙대애~” 팔짱을 끼고 있는 그녀를 살짝 잡아 당겼을 뿐인데… 그녀는 이미 젖어있는 것이 흘러내릴까봐 조금 비틀거렸다. "아아앙, 좋아..... 오싹오싹해.....! 솔직히 그녀는 내가 괴로워하진 않는지 상당히 걱정하고 있는 게 다 보였을 것이다. 약간 뭔가 부족함을 느끼긴 했지만 이것이 둘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SM플레이인 것이다. 레벨은 차차 높여가면 될 뿐이었다. 그후로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을 때 그녀는 당연하듯 속옷을 입지 않았다. 나도 그리 신경쓰지도 않았다. 만지기도 편했고 내게는 정복감이란 쾌감도 있었다. 가슴이 그리 큰편이 아니어서 노브라가 티가 나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앉은 자리에는 늘 촉촉한 자국만… 그것도 시시했는지 어느 날은 그녀가 작은 캐리어를 집으로 가져왔다. “캐리어?” 하지만 캐리어를 열었을 땐 명백히 "아차"싶은 얼굴로 내용물을 번갈아 보았다. 목줄에 밧줄에 수갑에 재갈에, 로터에다 바이브, 그 외 이것 저것…. “이거 완전 변태라고 해도 변명 못 하겠는데 경찰한테 들키면 바로 연행 될 레벨인거 아냐?” “누구한테 쓸 거라는 건 알겠고 딱히 싫은 건 아닌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 전에 했던 플레이같이 가벼운 SM이라면 이미 해봤지만 여기 들어있는 도구는 처음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아니, 그..... 데이트만 하고 섹스는 안할 때도 있으니까… 혹시 이런 거 써보면 어떨까 하고..." 겸연쩍은 듯이 말했지만 반이상은 진심이라고 생각 됐다. 우린 섹스보다 스릴감에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마도 그녀는 발산하지 못하고 쌓여있던 육구를 마치 매니아 처럼 몸을 빌빌꼬여있는 듯 보였다. “요즘은 갑자기 섹스하고 싶어진 것 같아. 그런 것도 있잖아! 스트레스를 끝까지 받으면 그 스트레스를 준 사람과 섹스하는 꿈을 꾸는 것 처럼…” "뭐어에!?”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었는지 그 말 한 마디로 그녀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모처럼이니까 이걸로 구속 플레이를 하기로 하고...... 아, 그리고 이것도 같이 쓰면 좋겠다. 그 다음엔.... 아하, 이런 것 도 있었구나. 어디 다른 건...." 겨우 10분 전까지 시무룩했던 것이 거짓말처럼 차례차례 음란한 아이템들을 골라갔다. 다음에 우리가 시도한 것은 진동팬티였다. 역시 이것 또한 그녀가 준비해왔다. 그져 산책하는 것 처럼 보였겠지만 그녀의 팬티 안에서는 로터가 부르르 진동하며 음부를 자극하고 있었다. 한 걸음씩 내닫을 때마다 입안에 고인 침이 흘러내 릴 것 같아 두근 거렸고, 로터가 진동할 때마다 행복한 표정을 숨기는 그녀를 보는 것 또한 강한 쾌감으로 다가 왔다. “괜찮아? 멈출까?” '그치만 그치만, 이거, 너무 기분 좋아아...... 너무 흥분돼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려.....! 그녀는 목줄을 너무 원했지만 CCTV에 강아지 대신 그녀를 찍히게 할 수는 없었다 대신 침대 위에서는 목줄을 강하게 부여잡는 것으로 그녀를 위로 했고 그녀는 목줄을 찬 야외섹스를 더 원했다. 아마도 그녀의 최종목표는 기쁘게 하고 있는 로터도 목줄도 아닌, 발정 난 육체를 조이고 싶은 밧줄일 것이다. SM플레이용으로 만들어진 그 밧줄…(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포장에 쓰여 있었다) 가벼운 아픔을 줄 정도로 전신을 꽉 조이고 젖가슴 뿌리부터 쥐어짜내듯이 꼼꼼하게 묶여 가슴 형태가 다 드러나는 모습 그저 묶여 있는 것뿐인데, 굉장히 야한 모습이 가슴 옷자락을 둘러싸듯이 묶인 밧줄이 살 에 파고들어 언덕을 강조하고 양팔은 등 뒤로 돌아가 허리 부근에서 손목과 팔꿈치가 묶여 완전히 움직임을 봉쇄당하는 그녀를 상상해본다면… 가랑이를 지나는 매듭도 만들어달라고 하고 싶었겠지 BAR MA… BDSM으로 부터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열려있는 곳을 찾아가게 되었다. 생각보다 평범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가 처음 왔어도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친절한 설명과 휴식과 같은 분위기 그리고 어색하지 않은 교류와 존중… 묶이는 것이 문화인 사람들… 그녀는 리거에게 다가가 자신을 묶어줄 것을 요청했다. “밧줄이란 게 참 굉장하네……” 그녀가 이런 플레이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예상 이상이었다.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이런 종류의 도구를 가져온 것은 정답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정도로 효과적이라고는 생각지 못해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버렸다. 나 역시 너무 몰두 했었기 때문이다. 엉망이지만 그녀를 데리고 이것 저것 엉망으로 묶고 싶었다. "많이 늦었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나머지는 집에서 할까?” 나는 초조하게 말했지만 그녀의 말은 나를 소름끼치도록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니… 나머지는 레홀독서단 6주년 파티에서 꼭 해야되! 얼리버드가 오늘까지고 게임을 통해 110만원어치 상품도 준대 평소에 못느꼈던 BDSM을 레홀독서단 6주년 파티에서 꼭 느끼고 싶어!" "레홀독서단 6주년 파티에 꼭 놀러와 주세요!!"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4&page=1&bd_num=13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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