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망상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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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글 업데이트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사친이 씻고 나왔다. 술기운인가? 씻고 나온 모습이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졌다. 여사친 : 뭐해? 너도 얼렁 씻어 나 피곤해 나 : 알았어~ 여사친의 화장실에 들어갔다. 금방 씻고 나와서인지 약간 습하면서도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었다. 우리집 화장실이랑은 다른 향이났고, 여사친이 씻고 나왔을 때 봤던 모습이 자꾸만 겹쳐진다. 샤워하는동안에도 아까 술마시면서 봤던 얼굴이 자꾸만 아른아른 떠오른다. 쟤가 원래 저렇게 귀여웠었나? 아무리 그래도 친구 사이니까 선은 넘지말자고 몇번을 다짐했는지 모르겠다. 몸을 털어내고 여사친이 자는 방으로 들어갔다. 여사친이 누워있었다. 여사친 : 다 씻었으면 얼른 누워~ 나 : 아이고 급하셔라~ 네네 갑니다요~ 근데 난 어디서자라고? 여사친 : 어디긴? 내 옆이지~ 나 : ... ㅇ... 어 그래 쟤도 취했나?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다. 바닥에 이불 하나 더 깔아주리라 생각했는데 말이다. 그냥 서있으면 뻘쭘하고 어색해질 것 같아서 이불속에 들어가 올곧게 누웠다. 그리고 잠시 후 여사친이 내 가슴팍과 다리에 자신의 팔과 다리를 올렸다. 왜일까? 심장이 너무나도 두근거린다. 여사친 : 야 너 몸에서 좋은향기나 나 : 이거 니 바디워시 향임 ㅋㅋㅋㅋ 여사친 : 아 씨... 그거말고... 나 : ... 심장박동이 증가한다. 그래서일까? 아까 마셨던 술이 다시금 뇌를 거쳐 더 취하는 어질어질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새우잠을 자는 스타일이라 올곧게 누워있는것이 금방 불편해졌다. 그냥 분위기에 맞추기로 하고 옆으로 돌아누워 여사친에게 목베개를 해주고 서로의 다리를 겹쳤다. 잠시만, 얘 왜 브라자 안하고있는거야...? 자지가 서버렸다... 내 품에 안겨있는 여사친. 바로 앞에 얼굴이 보였다. 내가 너무 취했나? 여사친이 피부 관리를 잘했나?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귀여워보이는걸까? 나도 모르게 여사친의 이마에 살포시 뽀뽀했다. 여사친 : 히힛... 뽀뽀를 하자 약간 풀린 눈으로, 술과 잠에 취한 얼굴로 웃으며 고개를 들었다. 여사친이 나를 조금 더 강하게 안았다. 아니, 정확히는 끌어당겼다. 서로의 입술이 닿았다.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졌다. 부드러운 입술과 혀가 너무 기분 좋았다. 버틸 수 없었다. 그녀를 곧게 눕히고 나는 그 위로 올라가서 다시한번 키스했다. 그리고 그녀의 목을 서서히 애무하며 상의을 벗겼다. 그녀가 조금씩 흥분하는게 느껴졌다. 젖꼭지를 애무하니 약간의 신음이 터져나왔다. 곧 이어 그녀의 바지까지 벗겼다. 브라자는 그렇다치고 팬티까지 입고있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나도 상의와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다시 키스하며 보지를 어루만졌다. 이미 촉촉하게 젖음을 넘어 흐르고있는게 느껴졌다. 입구를 중지를 이용해 약근 톡톡 치다가 회음부를 약하게 문지르고 클리토리스를 꾹 꾹 눌렀다.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기세를 몰아붙여 아래로 내려가 다리를 M자로 벌려 보지를 애무했다. 많이 흥분했는지 내 상체를 어쩔줄 몰라하며 번갈아가며 잡았다. 허리도 조금씩 들썩이는게 반응이 너무나도 야했다. 조금 더 이어가고싶었지만 너무나도 강하게 발기된 자지로는 이 상태를 유지하기 상당히 버거웠다. 젖어있는 질 입구로 귀두를 슬쩍 슬쩍 쿡쿡 찌르며 위 아래로 쓸어내리고 클리토리스를 툭 툭 쳤다. 그리고 슬슬 자세를 잡고 귀두를 약 5cm정도 삽입했을까? 여사친 : 잠깐만...! 여사친이 나를 옆으로 밀치고 내 위로 올라왔다. 풀린 눈과 약간 불그스름한 볼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러고 내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다. 느낌이 올 때 마다 팔딱이는 자지가 살짝 보지를 툭툭 쳤다. 조금만 더 세우면 들어갈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너무나도 넣고싶었다. 슬금슬금 아래로 내려가 입에 다 넣진 않고 혓바닥으로 내 자지의 기둥을 햝기 시작했다. 야금 야금 햝다가 살짝쿵 귀두를 빨아줄 때 마다 금방이라도 가버릴 것 같았다. 그리고는 깊숙히 삼켜버렸다. 혀를 조금씩 돌리며 펠라를 해주니 어느샌가 사정감에 다다랐다. 여사친의 뒷 머리카락을 잡았다. 그리고는 조금 더 스피드있게 흔들며 마지막엔 뿌리 끝까지 밀어넣고 목안에 사정했다. 여사친 : 벌써 끝났어? 나 : 아직 한발 더 남았다. 다시 자세를 바꾸어 이번엔 재대로 정상위에 들어섰다. 아까처럼 귀두를 1~3cm정도만 쿡 쿡 넣어 찌르고 질 입구와 주변을 귀두를 이용해 돌리고 클리토리스를 툭 툭 치는 행위를 반복했다. 이것을 쿤야자라 했던가? 클리토리스와 연결된 그.집합체들이 모두 활성화될정도로, 넣어달라 애처롭게 외칠때까지 쿤야자와 목, 가슴, 겨드랑이, 피부를 애무했다. 그러다보니 머리끄댕이를 잡혔다. 여사친 : 야! 장난치지말고... 넣어줘...! 나 : ㅎㅎ 알았어 상남자, 나쁜남자는 이럴때일수록 더 나빠져야한다. 앞으로 5~10분 뒤까지 절대 넣지 않으리라. 아까보다 더 강하게 질 입구를 비볐다. 들어갈 것 처럼 아까보다 조금 더... 조금만 더... 5cm정도만 넣으며 깔짝깔짝... 조금만 넣은채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렀다 빼길 반복하니 소리를 지르기 직전이었다. 이쯤 괴롭혔으면 된 것 같았다. 목표치 달성이다. 그녀의 온몸은 불덩이처럼 뜨거울 것이다. 단언컨대, 온 몸이 성감대일 것이다. 젖꼭지를 한 번 빨고 그녀를 안아 키스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삽입했다. 그녀의 허리가 더 넣어려는 듯 위로 툭 툭 쳐올라온다. 그러지 못하도록 키스하며 꽉 안았다.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코로 거친 숨이 몰아쳐 나온다.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삽입한다. 끝이 다다랐을 즈음 나는 상체를 일으키고 그녀의 양 다리를 잡았다. 그리고 치골이 닿을 정도로 꾹 꾹 누른 상태에서 살짝 살짝씩 움직여 자궁 경부까지 자극했다. 조금만 뺐다가 다시 꾸욱- 조금 뺐다가 다시 꾸욱. 그리고는 거의 완전히 빼서 반쯤씩만 다시 넣기를 반복했다. 매우 천천히. 이쯤 되면 그녀의 질이 내 자지의 모양을 기억했을까? 슬슬 속도를 높혔다. 뜨거운 신음이 멈추지 않는다. 자세를 조금 높혀 나는 다리를 약간 벌리고 무릎을 L자로 만들고 그녀의 엉덩이와 허리를 들었다. 그 상태에서 위 엉덩이를 위 아래로 움직였다. 그러고는 다시 피스톤운동을 반복했다. 상체는 침대에 붙어있는 반면, 골반이 위로 올라와있어, 각도 자체가 지스팟을 자극하기 매우 용이했다. 애액이 툭툭 떨어져 침대가 젖는것이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자세를 후배위로 바꾸었다. 여태까지 천천히 슬로우 슬로우 하게 자극했다면 이번엔 강한 자극을 줄 시간이다. 그녀의 허리를 잡고 강하게 피스톤운동을 하였다. 등부터 타고 내려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내 바로 앞에 보이는 넓은 골반 라인은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여성상위로 자세를 바꾸었다. 여사친이 올라와 슬라이딩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까지 자극하는게 너무 기특하였다. 조금 덜 지치도록 내 손을 이용하여 앞뒤로 움직이는것을 보조해주었다. 신음이 조금씩 더 고조되는것을 보니 나도 곧 사정할 것 같았다. 나 : 하아... 나 슬슬 쌀 것 같아... 내가 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더니 더욱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러더니 많은양의 액체를 뿜어냈다. 뜨끈뜨끈한게 나쁜느낌은 전혀 아니었다. 나 또한 사정감이 극에 다다라 여사친의 입에 넣으니 그대로 눈물 흘리며 빨아줬다. 금방 싸버렸다. 그리고는 힘이 빠져 서로 옆에 누웠다. 여자친은 아직도 쾌락에 젖어있는지, 몸을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그래서 젖꼭지를 조금 더 애무해주고 보지를 만져주었다. 그리고 다음 날 점심 12시 까지 단 1번도 깨지 않고 껴안고 잠들었다. 불면증엔 섹스가 최고인가보다.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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