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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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의 날씨가 오면 그녀가 생각난다. 그녀는 아주 멋진 몸매와 페이스를 가지고 있었어 아담한 씨컵에 160의 키에 하얀피부 그리고 내가 가장 먼저보는 손 손을 마주잡으면 내 손에 아담하게 들어 오면서 가는 손을 아주 좋아라 하지 그녀와 맛있는 밥도 먹고 같이 손잡고 영화도 보고 뷰좋은 까페에 앉아 그저 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녀 ?그녀는 참 배려심 깊고 나의 모든것을 이해해주었지 낮에는 다정하게 밤에는 섹시하게 나의 모든 밤낮을 즐겁게 해주었던 그녀 가끔 핸드폰에 그녀의 추억이 남아 보다보면 다시 맘이 흔들릴까봐 얼른 닫고 열기를 여러번 언젠가 톡으로 나에게 "오빠 잘지내요?" 라는 내용의 톡이 왔다. 1이라는 숫자가 지워지지 않게 안본것처럼 무심히 바라만 보다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내 할일을 했다. 내가 거기서 대답을 했으면 돌이킬 수 없게 폭주 할꺼라는 걸 알기에 지금 나의 모든 상황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 지금 상황을 지켜야 하기에 독하게 끊어버리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많이 아프다. 그놈의 추억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리는 약이 있다면 그 추억을 잃어버리고 싶을 정도다 이런 글을 쓸곳은 여기 밖에 없다 사람들에게는 유쾌함 뒷면에는 아픔을 하나씩 안고 살아간다. 표현을 안할 뿐 가끔은 이렇게라도 표현해야 답답함이 없어져 글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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