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뿔싸/ 감사합니다! / 대피소예약해서 잡니다. 대피소에서 밥해먹고 자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 따라오시고 십으세요? 일면식 없는 남자끼리? 아...물론 남자하고도 자주 갔습니다. 충분히 친한 사이라는 전제가 있겠지만 ㅎ 아직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지리산 2박3일 번개를 올리면 올사람이 있을까요? ㅎ. ///감사합니다!^^
나무252023-08-17 00:52:59
멋있어요! 지리산하니 천왕봉 어서 가고싶어요.
└ 아뿔싸/ 아쉽게도 천왕봉과는 좀 거리가 있는 지리산이였습니다^^;;;
저도 천왕봉 좋아하고 지리산의 능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나무25/ 워낙에 코스가 많아서ㅋㅋㅋㅋ저는 노고단으로만...^^
└ 아뿔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예요.
성삼재에서 부터 이어지는 노고단, 토끼봉, 삼도봉,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으로 이어지는 지리능선. 천천히 볼 거 다 보면서 그렇게 여유롭게 가는걸 좋아해요.
지리산 종주를 많이 해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것은 2박 3일로 여유롭게 갔던 산행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조만간 시간 되면 다시한번 2박 3일로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