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만나면서 가장 특이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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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생머리에 머리카락이 길고 숱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아서 빗질과 드라이를 도와 줘야 해요.
저는 머리 감고 말리고 난뒤 빗질을 할줄 알았는데 머리 감기 전에 먼저 엉킨 머리카락을 빗질로 풀더라고요(숱이 많고 굵은편이라 그런지 드라이 끝나고는 빗질은 안하고요). 워낙 숱이 많은 친구다 보니 많이 엉키기도 해서 빗질을 도와주는데 서로 나체인 상태에서 하는 이런 행위가 참 로맨틱 해요. 같이 씻고 난 뒤 드라이 할때도 그녀가 하기 어려운 곳이나 아직 덜 마른데를 찾아 제가 도와주고요. 등교 하기전 딸 머리 감기고 말려주는 아빠 같다고 농담 하기도 하는데 제목만 보고 들어 오셨다가 실망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실텐데 저는 이게 여자를 만나면서 가장 특이하고 특별한 경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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