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스3-사람일은 모르는거
0
|
|||||||||||
|
|||||||||||
10년정도 전에 미국계 제조업인 우리 회사의.임원들은 대부분 미국사람이었습니다.
미국에선 부장급도 안되는데 여기에서는 상무를 달아준 그런 느낌 ㅎ 증요한건 여직원과 눈이 맞아 바람은 아니고 둘다 싱글이니..사내에서 섹스를 자주했나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것들이 자중좀하시지 레홀스럽게 주차장 꼭데기에서 섹스를 했네요. 자동차안에서요. 그게 아파트에서 보였나봅니다. 측면으로 보면 보이겠죠. 민원이 들어왔고 두 사람은 징계를 먹었죠. 남자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여직원도 여기서 있다가 주제원으로 나갔습니다. 남자쪽에서 힘을써준것 같아요. 아마 일이 그렇게 되니 챙겨줬나봅니다만 거기까진 추측입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나서 이번에 바로 옆부서에 새로운 상무님이 오셨고...그분이 요 여직원이셨네요. 아직 싱글이시고 미국에서 열일하시다가 인정받아서 다시 한국으로 오시고 상무님이 되셔서....모두 굽신굽신... 당시 다른 여직원들이 엄청 눈총을 줬고 반반하니 남자 후린다 뭐 이런 뒷담화가....이젠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아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혼자 재미난 스토리였.... 습니드아.... ㅋ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