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15
|
||||||||
|
||||||||
ㆍ 카페에서 뜨다가 내려놓았던 여름 가방을 다시 뜨는데 초딩 1~2학년정도 되는 여자애들 넷이 우르르 "뭐 마실래?" "카라멜마끼아또" "그거 맛있어?" "응 엄청!!" '카라멜마끼아또' 라고 대답할 때 곁눈으로 바라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커피맛은 아는거니?) 그러다 다시 생각했다 (알수도 있지.. 그러는 너는 알고 마시냐 ㅎ) 어리니까 나이들었으니까 여자니까 남자니까 이런 쓸데없는 기준을 내 멋대로 만들고 있는건 아닐까 편견가득한 꼰대가 되어가는구나.. 아직도 한참 부족한 나 반성합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