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캠핑장 설문조사 심심풀이  
0
오일마사지 조회수 : 1880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인이 영흥도에 바다가 보이는 그냥 땅이 있어서 거기에 노지캠핑장을 운영해 보려고해요.
물 없습니다.
전기 없죠
화장실 없다죠...간이를 할까하다가 위생상...요즘은 개인용 화장실 간이포티가 인기라능....ㅎ
땅이 있고 앞에 바다가 보이고 편의점있고...
차량 한대주차와 차박용 텐트가능하고
텐트 2개정도...공간
4-5가족 가능....

비용은 1박에 5만원
주말은 7만원
4주 장박도 가능함 그냥 텐트 쳐놓고 왔다갔다 해두됨
4주에 30만원 ㅎ
운영은 10만원 보증금을 더 받고 인증해주면 돌려줌

고민중이고 검토중인데...
혹시 심심풀이로 좋은 의견 있으시면 툭 던져두고 가주시면 진심 감사하겠습니다.
오일마사지
예술가를 꿈꾸는 아티스트....언.젠.가.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소주석잔 2023-09-06 15:06:13
캠핑을 97년도 부터 시작해서  1년에 최소 20번 이상 다닌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라떼는 말이야..  는 아니고요 ㅎㅎㅎ


기본 파쇄석이나  데크 깔려 있다면 모를까,  경치 아무리 좋아도  화장실, 없는곳엔  안가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위치 . 주말에 영흥도에서 시흥시 까지 나오는데만 1시간반 이상 걸립니다. 맨날 막히는 곳이지요.

지인들끼리 돌려쓰는건 모르겠지만.
캠핑장 허가 내기도  결코 쉽지 않을꺼 같네요.

노지캠핑인데  1박에 5만?    누가 갈까요?  전기,화장실, 샤워실 있는 노지형 캠장들도 1박 3만원 짜리 많습니다. (양주 씨알농장 같은 선착순 노지캠장)
오일마사지/ 진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요런 의견이 필요했습니다ㅡ
이로운외로움 2023-09-06 14:33:37
아 뭔가 좋을 거 같았는데 착한나나님 말씀 들어보니 마냥 좋다고는 못할 상황 인가봐요
오일마사지/ 아주 적은 비용으로 뭘할까 고민하다가 땅이.아까워서요....나중에 가서 주변 사진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착한나나/ 넘 아름다워서 좋아하는 섬인데 드라마나 뮤직비디오.광고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뻘은 전세계 우리나라 밖에 없을것 같이 아름다운데...일단 섬관리도 안되고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에 폐허에 가까워요..상황이야 늘 급변하니깐 지금은 또 모르겠어요..예쁜섬이라는 말밖에..위치도 좋고
이로운외로움/ 네네 오일마사지님두 잘 알아보심 좋으실 거 같구 착한나나님은 좋은 정보를 주신 거 같아요 :) 근데 우리나라 제발 갯벌 있는 곳은 자연 보존 좀 했으면 ㅜ
착한나나/ 이로운님 말씀처럼 제 기준의 아름다움은 원시적 아름다움이예요 가공되지 않아서 좋아해요..어찌보면 현대인들이 싫어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나마 타는 사람 없는 케이블카 갯벌위에 설치했던데 괴물 같아요 ㅜㅜ
이로운외로움/ 저도 공감해요. 자연의 순환고리를 흐름을 제발 인간이 인위적으로 끊지 않는 것. 파괴하지 않는 것. 너무 중요하고 원하는 거애요. 물론 인간도 살아야 하니까 이미 인간의 삶의 터전을 중심으로 한 곳들은 그렇다 쳐도. 굳이 개발할 필요가 정말 없음에도 무조건 하는 개발들 .. (여러 케이블카, 새만금 간척, 공항 등등은 정말 화가 난단 말이죠 ! )
1


Total : 36946 (125/18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466 수영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3] 토마토야 2023-09-08 1422
34465 요즘 헌포에서 나오는 노래라는데 [3] Perdone 2023-09-08 1407
34464 술은 역시 길바닥에서 먹어야 [4] 체리페티쉬 2023-09-08 1631
34463 자체공지... [7] 체리페티쉬 2023-09-08 1795
34462 자 여러분 오늘 불금입니다 어피 2023-09-08 1848
34461 탄트라 섹스 [10] 아사삭 2023-09-08 1988
34460 불금인데 다들 뭐하시나요? [7] 풍륜아 2023-09-08 1366
34459 여기서 활동 자주 하시는 누님분들 계신가요? Kinghop 2023-09-07 1810
34458 비밀번호 변경은 어디서 ? ㅎㅎ 하나요? [1] 희망의끈 2023-09-07 1162
34457 음마 [5] 액션해드 2023-09-07 1339
34456 의사에게 통보받았습니다.... (낚시임!) [3] 달고나 2023-09-07 2044
34455 아무래도 글러먹었다 [8] 체리페티쉬 2023-09-07 1553
34454 커닐만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발매 2023-09-06 2351
34453 나이트에서 부킹했을 때 받았던 가장 신박한 질문 뭔가요?.. [2] 123456789101 2023-09-06 2245
34452 맑은 하늘 & 빌딩숲 & 여유 [2] 레드바나나 2023-09-06 1610
-> 캠핑장 설문조사 심심풀이 [8] 오일마사지 2023-09-06 1882
34450 두근거림이란 [6] 어피 2023-09-06 1398
34449 저와 함께 환상(혹은 환장)의 나라로 떠나보실분?.. [11] 체리페티쉬 2023-09-05 2972
34448 오운완 feat.매미 [7] 오일마사지 2023-09-05 1794
34447 답답해 [17] spell 2023-09-05 2568
[처음]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