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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익명성의 자유? 그리고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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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치 조회수 : 2989 좋아요 : 3 클리핑 : 1

안녕하세요 잇치입니다 :-)
종종 익게에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다는 레홀러예요.
저는 제 글 어디에도 "날씬하고 이쁜 사람입니다" 라고 적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날씬하지 않고 살집이 있으며 취향이 상당히 타는 몸매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는 제 몸을 제법 좋아합니다. 개선점이 필요하다면 제가 알아서 개선하려고 하구요 (쉽진 않네요)
게시글을 올릴 때는 그저 제 몸 중 가장 성적으로 어필하기 좋고 보기 좋아 보인다는 곳을 찍어 올릴 뿐이고 
그걸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종종 더 올리는 .. 딱 그정도예요. 
사실 뱃지 안주셔도 됩니다. 이미 많이들 주셔서 ... 이 글을 빌려 감사의 인사도 드려요 ^^

제가 사진을 올려서 바라는 것은 약간의 근황 알림과 반응 정도입니다.
적지만 노출 성향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받으면 좋거든요. 
글을 올리시는 분들 보면 다들 관심과 반응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말이 길어졌는데..

최근 제가 올리는 사진에 종종 개돼지다, 돼지다 하며 
절 모욕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측은하다가도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나쁘기도 하네요.
날 직접 만나도 저런 말을 뱉을 수 있는 사람일까 싶기도 하구요.

익명성이라는 게 여러분들 그리고 저의 익명성을 보장해주어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을 주었는데 그게 무기가 되어 사람을 찌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글을 쓰는 자유가 본인한테도 있다고 하는데 ..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그 자유를 누려야 하나요?
정당한 비판이라면 달게 받겠지만 감정만 소모하는 비난이라면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 글이 보여서 보기 싫으시다면 조용히 뒤로 가기 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익게 활동을 활발하게 하다가 잠시 레홀을 안 들어오기도 했는데,
쉬기 바로 전에도 이런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작은 댓글 하나에 마음 쓰는 게 싫어서 안 했던 것 같은데..
요즘 익게 상황 보면.. 그냥 안 하고 넘어가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익게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닉네임이나 사람이 특정되고 싶지 않아서지 
자신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게에 올려 할 수 없는 말은 익게에서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모두 클린하고 소통에 제한 없는 즐거운 레홀라이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자소서에 첨부한 사진인데, 하도 익게 활동만해서 모르실까봐 첨부했어요 ^^ 
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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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륜아 2023-09-19 12:12:21
에휴 잇치님도 당하셨구나
정말 글에 있는 그대로 내 앞에서 그렇게 얘기할거아니면 익게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악플처럼 써대니
두 얼굴의 사람도 아니고...  자게에서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말이죠
상처받지 말아요~ 그저 익게의 모자란 불쌍한것들에게 감정소모하실 필요 없습니다
자게로 나오셔요 그런애들 한마디도 못 하니까요^^

잇치님 Life를 응원합니다^^
잇치/ 풍륜아님도 무슨 일이 있으셨나바여 ㅠㅠ.. 맞아요 상처 받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익게는 또 익게만의 재미가 있긴해서 .. ㅋㅋ 풍륜아님도 즐거운 레홀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해요!
풍륜아/ ㅎㅎ 퍼온 사진 가지고 장난 한번 쳤다가 모든 사진이 퍼온 사진이 됬어요ㅋㅋ 분명 정중히 사과했지만 좋은 가쉽거리가 되어버림ㅎㅎ 뭐 이젠 신경 안쓰려고요 찌질이들이 상대를 안해줌...ㅠㅠ
잇치/ 섹스커뮤니티라 아무래도 퍼온 사진으로 장난치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점은 함께 조심해주면 좋죠! .. 제가 못 봐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ㅠㅠ.. ; 익게를 쓰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정도를 지키면 클린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풍륜아/ 이정도로 민감할지 몰랐었죠 그냥 침대에 누워있던 여자 사진이었는데ㅎ 얼굴없는 사진이었는데 뭐 무지한 저의 잘못이 맞고 불쾌했던 분들에게 사죄의 말과 사과를 했지만 부족했던듯ㅎ 이제는 클린하게 하도록 노력중입니다ㅎ
나무25 2023-09-19 11:19:16
익명이라고 얼굴이 없을까... 한심하네요, 저런 댓글들. 자유롭게 조금이라도 편하게 댓글쓰라고 익게로 올리는것도 없잖아있는데 몰상식한 댓글에 화가나네요.
잇치/ 그쳐 .. 그래도 다들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넘겨보려고 합니당!!!! 감사해요 ^^
love1004 2023-09-19 09:45:37
와우 섹시해요!
자신을 사랑하는 잇치님 보기 좋습니다.
잇치/ ^^ 감사해요!
블랙올리브 2023-09-19 00:44:55
와우! 초면에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떡감 죽이겠네ㅇㅛ!
잇치/ 어감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ㅋㅋ 감사합니다
비에스친날들 2023-09-18 22:28:03
화이팅~힘내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잇치/ 넵! 힘 낼게요! 감사합니다~!
여우이야기 2023-09-18 22:02:24
아아 본인 사진이시군요. 유두가 참으로 섹시한데요? ㅎ 어딜 가든 악플은 넘쳐나죠.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상처 받지 않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잇치/ 네! 상처보단 요즘 익게가 좀 어수선한 것 같고 저도 겪은 일들이 있어서 겸사겸사 한 번 적어봤습니다! 위로 감사하구 유두칭찬 달게 받을게요 ㅋㅋㅋ 감사해요~!
사브레 2023-09-18 21:14:22
개인적으로 극호입니다 ㅠㅠ
잇치/ 수요가 있음에 또 용기를 얻습니다! 극호라니 칭찬으로 듣고 갈게요! 감사해요~~!
seattlesbest 2023-09-18 21:08:45
잇치님. 미친몸매예요, 진짜!!!!!
잇치/ 진짜!!! 감사합니다!!!! 근데... 이쁘게 보이려고 노력해서 나온 사진이에여 ㅋㅋㅋㅋ아잇 ㅋㅋㅋ
퍼링 2023-09-18 20:57:57
ㄱㅐ 자XX들 현실은 혼자해결 하믄서  무슨깡으로 베팅질인지 ... 아마  아니  본인이  더 잘알듯 딸치고 주무세요
잇치/ 헤헤.. 대신 화내주신건가요 .. 감사합니다!
pauless 2023-09-18 20:48:05
아.. 운동하고 있는데, 예쁜사진 매우감사합니다.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잇치/ 앗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진 몸 기대할게용~~~! 화이팅!
맥스14th 2023-09-18 20:29:31
그런자를 우린 찌찔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잇치/ 굉장히 제가 취향이 아니었겠거니~ 하겠습니다!
밤소녀 2023-09-18 20:24:04
이렇게 멋진 분이,  왜 익게에서 그런 수모를
당하셨을까..
여기 레홀은 좋은분들이 훨씬 많아요~
다 사람사는 동네이고, 놀이터인데
무시하시고 힘내요 ^^
화이팅 ♡♡♡
잇치/ 익게 자유롭고 무서운 곳 ㅋㅋㅋ 그쳐 사람사는 곳이 다 그렇듯 좋은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용~~~ 화이링 ~~~~!
하늘구름조아 2023-09-18 19:08:18
익명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함부로 말을 막하는건 그만큼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 아닐까요? 제가 볼땐 잇치님은 충분히 아름다우시며 외적인 아름다움만큼 내적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앞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전 오늘부터 잇치님의 팬이 되렵니다^^
잇치/ 익명의 글에 대해 추측하지는 않기로했어요 .. 각자의 사정, 그날의 뭐 꼬인점이 있었겠거니... 해도 속상한 점은 있어기에 ㅋㅋ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지만요 ! 앗.. 이렇게 팬이 늘어가나요 ㅋㅋ헤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봄 2023-09-18 18:39:34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모습도 타고난 곡선도 다 다양한 방식으로 아름다워요
어떻게 보면 후천적 노력보다 타고난 S라인이 더 부럽기도 하구요ㅋㅋ

굳이 악플러의 심리를 이해해보려 한다면 악플 다는 행위가 자신에게 있어 (-)보다 (+)가 많기 때문일거예요
즉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행위로 죄책감보다는 쾌감을 느끼는거겠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친절하고 논리적으로 말해줘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서슴없이 베는 행위를 주저하지 않을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되도록 그런 사람들에게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님은 젊고 아름다운데다 이렇게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차분하게 잘 풀수 있는 지성도 갖춘 분이니까요
악플러들 신경쓰지 말고 본인의 곡선 마음껏 뽐내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이상 가슴은 저렇게 큰데 뱃살이 없는 몸매를 타고난 님이 부러운 1인이었슴다
착한나나/ 멋진분♡♡♡ 든든하니 저보다 언니 같아요^^
늘봄/ 아닠ㅋㅋㅋㅋ 흠흠 그럼 앞으로 언니라고 불러요 나나동상
jocefin/ 오늘부터 늘봄님 팬이되었다....
잇치/ 제가 위로 언니가 없는데요 ..! 마치 친언니가 걱정해주시는 것처럼 따뜻하고 객관적인 위로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늙어가고있어서 ㅋㅋ 젊다고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헤헤 그리고 배는... 애써 가리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통했나봐욧 ㅋㅋ 저 배 많습니다 XD 긴 글 봐주시고 애정어린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해용~~~ 저도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
늘봄/ 이렇게 자매만 늘어가고ㅋㅋㅋ 다 환영합니다ㅋㅋ
ohsome 2023-09-18 18:18:14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거 그거부터 너무 매력적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었어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막 멋지게 못쓰네요^^;
응원합니다
잇치/ 사랑하기 위해서 제 자신부터 사랑하기로해서요 :-) 글 재주없다고 하시는데 아니요~ 저는 힘 받았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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