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Autumn breeze  
6
더블유 조회수 : 2946 좋아요 : 0 클리핑 : 0
가을은 너의 계절.
그토록 바라건만 시간이 나지 않는 이유는 여기까지여서 인가?
나 혼자만 느꼈던가? 차가운 바람 속 단풍을 배경으로 어색함, 긴장감과 포근함, 정겨움..
어쩌면 그 계절과 너를 사랑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계절이 돌아서 나에게로 왔다.
업무가 바쁜데 그 기분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아 차가워진 하늘을 보고, 운전 중 옆 가로수를 지나치며, 떨어지는 단풍을 보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너가 계절을 돌아 내게 왔음을......
.
.
https://youtu.be/OmRtleCptyY?si=UgvIO_BQ89KPD3eg
더블유
진짜 얼빠에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오이킴 2023-10-06 17:42:42
레홀은 텍스트 복사가 안되어서.. 무슨 영상인가 했더니 거미의 Autumn Breeze 였군요 ㅋㅋ 제목에 정답이 있었네요
더블유/ 가을이 오면 제 최애곡 리스트 탑이에요 ㅋㅋㅋ 마치 크리스마스 전 캐롤 같은 느낌
오이킴/ ㅋㅋㅋ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저는 가을 잘 타요 ㅋㅋ
집요정 2023-10-06 10:43:24
어느 소설 구절인가요?? 글귀가 너무 예쁘네요
더블유/ 그냥 제 낙서죠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디박사 2023-10-06 03:45:17
맞아요. 가을은 너무 힘든 계절이네요
더블유/ 저 긴 글을 바로 요약 하셨네요 ㅎ
1


Total : 36945 (118/18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605 네토 성향이신 분들은 행복할 것 같아요 [5] 파루루 2023-10-09 2587
34604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1] 오이킴 2023-10-09 1900
34603 여자친구와의 첫경험,,,,, [5] 새벽향기 2023-10-08 3065
34602 여자관리자분!!!! [1] 벤츄 2023-10-07 2384
34601 ex의 흔적을 따라.. [3] 럭키스트라이크 2023-10-06 2121
34600 새벽에 버디박사 2023-10-06 2304
-> Autumn breeze [7] 더블유 2023-10-06 2948
34598 마사지 잘하는곳 [6] 어피 2023-10-05 2396
34597 잠자기전 [2] 벤츄 2023-10-04 2352
34596 언니 여기 야쿠르트 한 봉다리 주세욥 [4] 체리페티쉬 2023-10-04 2103
34595 안에 있었던 사람 성별이 궁금하네 [2] 체리페티쉬 2023-10-04 2208
34594 맞는사람 찾기 어려워요 [14] 눈이부시게 2023-10-04 3371
34593 오랜만에 인사해요. 명절 잘 보냈나요? [21] 더블유 2023-10-04 3318
34592 자기소개 어떻게 하나요? [1] 생두릅 2023-10-04 1708
34591 시리얼을 과자처럼 먹는 여자 어떤데? [4] 체리페티쉬 2023-10-03 1838
34590 그냥 좋은 것 (퍼옴/원태연 님의 詩) [2] 비에스친날들 2023-10-03 2040
34589 이게 행복이다 ☆ [45] 밤소녀 2023-10-03 5803
34588 지하 7층 [6] 착하게생긴남자 2023-10-03 3329
34587 그게 왜 거기서 나와? [8] 체리페티쉬 2023-10-02 2925
34586 가다실 9가 꾸우울팁 [5] 테일러킴 2023-10-02 2500
[처음]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