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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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 번째 전시를 마무리하고 아직 부족함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강박에 의한 그림도 있었고 그런 스스로의 강박을 벗어나려 몸부림친 그림도 있었고 그것들이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려고요. 아무튼! 생각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아래 그림은 가장 최근에 레홀에 올린 그림 재탕입니다. 컨셉이 암살자라 지금 생각하니 모델분에게 이쁘게 못 그려 드린 게 미안하네요.ㅎㅎ; 이번 전시 그림과는 무관합니다. 그림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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