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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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조장 걸린 것 같은 세상에서 그래도 편안하게 19금 이야기하려고 오는 곳인데 여기마저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걸 보니 입술도 건조해지고 피부도 푸석해질까 걱정입니다. 서로 견해가 안 맞는 게 있어도 개인 입장으로 그럴 수 있구나 하고 지나치는 편이 정신적으로 낫지 않을까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다른 의견과 사상이 있고 매순간 서로 대립하고 거슬려 하는데 여기서 까지 그걸로 불 타오르고 인신 공격까지 하기에는 피곤하죠. 일주일에 이틀 밖에 없는 휴일 중 하나잖아요. 여기서 만이라도 '그럴수있지'와 '좋게좋게'가 좀 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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