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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10월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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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미내꺼 조회수 : 3041 좋아요 : 3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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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9월보다 덜 바빴지만 왠지 모르게 힘든 달이었어요.

지방에서 본 단풍과 호수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힐링이 되었고
밤에 놀러간 bar에서는 코스튬을 입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어요
오랜만에 놀러간 bar에서는 행잉도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오래하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묶이고 난 후 풀어지는 해방감과 로프자국이 좋더라는ㅎㅎ

10월 끝에서 돌아보니
소소한 일탈을 해온게 일상을 지탱해주는 힘이 됐네요
특히 단풍보고 돌아온 다음날엔 밝은 기분으로 일을 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nice한 주말 되시길

"10월에도 I am 해피에요
Next month에도 우리 함께해요"
난이미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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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누구 2023-10-29 16:47:17
저도 복귀중에 운전중인 일행이 속리산 단풍에 홀려 같은날 젯상 받을뻔 했습니다. 마주오던 운전자분도 단풍에 잠시 한눈을 파셨답니다. 올 가을 단풍은 정말 치명적으로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단풍구경중 입니다.
난이미내꺼/ 아름다운건 천천히 안전히 즐기셔요
spell 2023-10-28 23:42:06
아니이 내꺼님!!!!
난이미내꺼/ 일탈 좀 했슴둥>\\\< 스펠님은 제주라는 일탈, 저는 야한일탈
낭만꽃돼지 2023-10-28 17:22:23
로프 본디지는 볼때마다 예술 같아요.너무 잘 어울리신데요!
난이미내꺼/ 감사합니다! 아직 왕왕초보라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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