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어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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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겨울이 오는 느낌은 조금 쓸쓸하지만 포근함을 찾으면서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어 나름대로 좋은것 같아요. 러그에 발이 닿을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 따뜻하고 상큼한 레몬차 부드럽고 쌉싸름한 커피.. 얼굴에 닿는 차가운 바람도 좋고 손잡기도 팔짱끼고 딱 붙어 걷기 좋은 계절 :) 엄마에게 맛집 데이트 신청했지만 춥고 귀찮다며 차갑게 퇴짜맞고 양지곰탕과 녹두전 포장하러가서 기다리며 아점으로 평양냉면 한그릇 완냉 열흘동안 세번이나 왔지만 올때마다 감동! 배도 뽕뽕하게 부르고 창문 살짝열고 이불 코까지 덮고 낮잠자기 좋은 오후 자발적 백수의 여유로운 일상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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