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집냥이 갤러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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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육식 맹수들을 더 올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여 이렇게 10장을 엄선하여 추가로 올립니다. 어릴 땐 그래도 파리라도 잡더니 몇년전부턴 관심도 안줍니다. 맨날 습식 캔 따라, 츄르 내놔라 땡깡 부리고 시위는 잘하면서 창 밖에 지나가던 길냥이가 시비 걸면 쫄기 바쁩니다(어휴) 분명, 어디선가 고양이들은 주인이 상심하거나 우울해하고 있음 눈치 채고 다가와서 부비적거리고 핥아주며 위로해준다던데...이것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캔과 츄르를 얻어내는 것말곤 안중에도 없어요. 뭐 위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외국인도 10년 넘게 같이 살면 서로 말을 알아 듣고 말을 조금이라도 할 법도 한데, 이것들은 걍 안하무인이에요. 아, 뭔가 다 알아듣긴 해요. 씹을 뿐이죠(아오!) 에효....요물입니다. 요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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